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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풍경...2

송 죽 2011. 10. 2. 14:54

 

 도로변의 노상카페 풍경
이들은 실내보다 바깥을 선호한다.
작은 테이블에 커피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파리를 실감케 하며
나에겐 또하나의 구경거리로 비친다.

 

 도로변 미용실 모습입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던중 유리창 넘어로 찍었답니다. 

 

 아주 조그만 과일가게였지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눈에 들어와 찍었습니다. 

 

 파리의 2층 관광버스 (그랑빨레 앞으로 기억됩니다.)
천장없는 것이 늘 부러웠던 버스였지요.   
운전석 유리창 위에 국기가 있는데 그나라 오디오가이드가 된다는 뜻이라는데
우리나라 태극기가 없는것이 탑승도 안하면서 괜히 서운합니다. 

 

유럽엔 곳곳에 공간을 허용치 않고 
이런 스프레이 낙서 (그래피티 아트)가 눈길을 끕니다.  

 

도심 도로위를 가로지르는 철로
이곳에도 스프레이 낙서 (그래피티 아트)가 보입니다. 

 

 유럽사람들은 일상에 예술이 녹아들어 생활의 일부가 된듯 
건물과 외벽 그리고 거리 곳곳에도 크고 작은 규모의 조각과 동상 
그리고 조형물들이 자리를 하고있습니다. 

이런 동상들이 지닌 주요 인물상에서 부터 역사적 의미를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것이 의미있는 관광이지만 
패키지의 타이트한 일정에 시간을 할애 못하고 
스쳐지나야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스쳐 지나는 길엔 한국문화원도 보이는군요. 

 

 에어 프랑스 건물도 멋지군요. 

 

 에펠탑은 파리시내 어디에서나 보이고 그앞을 여러번 지나게 되지요.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 동력장치의 일부  

 

 에펠탑 밑에 조그만 호수 

 

 세느강의 다리도 여러번 건너게 되지요. 
좌측이 루브르 박물관 우측에 오르세 미술관이 보입니다. 

 

 

 세느강을 건너 샹젤리제 거리로 가기전 도로의 코너 화단이군요. 

 

 

 

 차창밖으로 스쳐지나며 본 세월을 느끼게 하던 이름모를 성당 

 

 

 

 

 

 세느강변의 건물 

 

 파리 시내는 어딜가나 중세도시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한 착각을 줍니다. 

 

나름 의미와 기억 하고파 이동중에 찍은 사진들을 두서없이 올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