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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박물관...5

송 죽 2011. 9. 14. 03:32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라고 불리는 아프로디테 (높이 2.04m)

 

어릴적 부터 책에서든 상표로든 손바닥 만한 사진으로 수없이 봐왔던

'밀로의 비너스' 조각상 실물 앞에 왔습니다.

지금껏 상반신만 봐왔던 모습에서 실물의 전신을 보고있자니

조각상은 생각보다 많이 컸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많은 인파가 밀려들었습니다.

 

또하나 지금껏 밀로라는 예술가가 조각한 것으로 잘못알고 있었던거지요.

이 조각작품은 작가가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BC 2세기 말 헬레니즘 미술의 걸작품이라 불리는 대리석 조각 작품으로

 

1820년 한 농부에 의해 에게 해 '밀로'라는 섬에서 발견되었으며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비너스)라고 추정되어

"밀로의 비너스"라 부르는것이지요.

 

 

 

 

신체의 황금비율인 팔등신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난 여성의 상징이라 하며

 

두팔이 없지만 오른손은 왼쪽 무릎 쪽에서 천을 잡고 있을것으로 추정되고

왼손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사과를 들고 있다는 설과

또하나 방패나 악기(리라)를 들고 있을거라고.....

 

유명세 만큼이나 주변에 밀려드는 인파로

전신사진 찍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곳에선 서양사람들 까지 인증샷을 날리더군요.

 

 

 

 

 

 

 

 

 

 

 

 

 

 

  '꽃을 흔드는 열광'이라고 불리는 장례 비석의 조각 일부

작가미상의 대리석 조각

BC 470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올림푸스 산의 제우스 신전'이 조각된 장식 일부

작자미상의 파로스 대리석 조각

BC460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대리석 바닥

대칭을 이루는 정교한 문양과 화려한 색상이

그림물감으로 그려 놓은듯 하더군요.

 

 

 

 

  파르테논 신전 남쪽 열번째 소간벽 '라피트 여인을 납치하는 반인반마'

작자미상의 판텔리가스산의 대리석 조각,

BC 447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일명'아를르의 비너스'라고 불리는 아프로디테 (높이 1.94m)

BC 360년경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탄원하는 바르베리니 여인' 

 BC 480 / 고대 그리스, 작가미상

대리석 조각, 메트루이아 유물

 

 

 

 

 

 

 

 

 

 

 

 

 

 

  일명 '미네르바 인그레스'라고 불리는 아테나 여신

 작자미상 대리석 조각,

BC 440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일명 '목걸이를 한 미네르바'라고 불리는 아테나 여신

 작가미상의 대리석 조각,

BC 438 고대 그리스 에트루리아 유물 (높이 240cm) 

 

 

 

 

  아테나 여신 일명'벨레트리의 팔라스'

작가미상의 대리석 조각

BC 430, 고대 그리스 메트투리아 유물

 

 

 

 

작가미상의 고대이집트 유물 '대형 스핑크스'

나폴레옹이 가져온 것이라고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