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코치 투어입니다.
영국에서는 유로화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국 파운드 만을 사용합니다.)
차량은 우측 통행을 합니다.
(횡단보도 건널때 우측을 확인하세요.)
하절기엔 썸머타임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
박물관이나 미술관 광장할것 없이 가는곳 마다
유럽 어린이들은 단체로 조금 큰 언니들은 2~3명이 구룹으로 야외학습을 나와
역사와 예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학습을 받던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백번 들으며 주입하는 우리교육 보다 감수성이나 창의력이 발달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자연사 박물관 (빅토리아 엘버트 미술관 옆)
런던은 영국 전통의 중세, 근세건축의 유적지로 이루워져있다.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조상이 물려준 유산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보전하려는 노력의 흔적에
이곳이 영국의 수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오래된 건물과 도시 구조를 현재의 생활기능에 맞춰 살아가는 그들의 국민성을 엿볼 수 있다.
런던 쇼핑거리의 상가
많이 듣고 보던 명품 상표들이 즐비합니다.
대한항공 런던지사?
일본 최고의 백화점 미쓰코시 백화점이 이곳에도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입구 가운데 팻말에 이렇게 써있습니다.
개 막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백화점 옆 대로변엔 노랑머리 아가씨가
젓가락까지 동원하여 식사(김밥)를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노상카페의 모습입니다.
좁고 번잡한 도로에 2층버스가
그래도 옛것을 보전하기 위해 도로확장은 꿈도 안꾼답니다.
런던의 중심 피카디리 서커스 입구에 삼성전자 광고판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바로앞에 분수가 있는데 차량에 가려 끝만 보입니다.
과거 런던에서 일어난 사건의 공포영화?
공포체험 귀신의 집?
'런던시청'
건물은 1998년~2000년에 유리와 알루미늄등 신소재로 지어졌으며
유리로된 건물 자체는 태양열이 모이고 열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여
동일건물의 에너지 소비에 1/4 수준인 친환경 건물로 높이 45m의 10층
일명 '유리달걀'(The Glass egg)이라 합니다.
'30 Saint Mary Axe (30 세인트 메리엑스 빌딩)
2003년 완공된 런던 금융 중심지 시티 오브 런던의 한복판에 있으며
원추형 건물전체에 5,500장의 유리로 투명하게 만들어 자연광으로 별도 조명이 필요없고
환기도 자연풍으로 하고 날씨 센서가 블라인드와 창문을 조절함.
스위스 뤼 보험사의 런던사옥으로 처음엔 6각형으로 지으려던 건물을
주변의 일조권을 보장하기 위한 해법으로 총알같이 지어 '거킨'(작은 오이)빌딩이라 부른답니다.
높이 180m, 41층의 높은 건물인데 제가 본 느낌으로는 포탄 탄두 같더군요.
영국의 하늘엔 비행기가 이렇게 낮게 날아 다닙니다.
이상한건 비행기엔진 소음을 거의 느끼지 못하겠더군요.(나만 그런가?)
세인트 폴 성당
1666년 런던의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1675년~1710년에 걸쳐 다시 지은
바로크 건물이며 영국 최고의 성당이다.
영국사람들 햇빛을 무지 좋아 한다드니 이날 햇빛이 좋았는데
조그만 공원 잔디밭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이렇게 제멋대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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