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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영박물관

송 죽 2011. 6. 20. 23:50

 

이집트의 파라오 '아멘호텝(Amenhotep) 3세' 두상 [기원전 1350년 경 작품]

 

 

아메노피스 3세 상의 팔인데 워낙 크다보니 옆에 별도 전시 

 

 

여기도 기둥을 뿌리채 뽑아 왔군요. 

 

 

 

 

 

 

 

 

 

 

 

 

 

 

 

 

 

 

 

 

 

 

 

칠레 서쪽의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섬"에서 발견된 "모아이"석상

 

 

중국 청동 사찰종 (1839년) 

 

 

 

 

 

종 하단에 태극기의 '곤' 과 '이' 그리고 '건'이 보이는데 
이 종의 역사나 유래가 더욱 궁굼해 집니다. 

 

 

에드워드 7세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화재 1300만 여점의 많은 유물이 수집되어 
소장된 영국 최대의 국립박물관   

아시리아. 이집트. 그리스 문명을 포함하여 
로마와 아프리카, 아시아등 전세계 유물들이 한자리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해가지지 않았다는 19세기말  영국의 국민들에 의해 빼앗아 왔든  수집 되었든 
이곳 대영박물관에 입장료도 없이 전시되고 있으니 
우리들에게 위대한 인류의 유산을 
한자리에서 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집트관, 아시리아관. 그리스관이 유명하며 한국관도 있습니다.   

런던에 가실 기회가 있다면 대영박물관을 꼭 들러 보세요. 
다 볼려면 몇일을 묵어야 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로제타석, 파르테논 신전과 엘간 대리석, 이집트  미이라, 그리고 람세스 2세등을 꼭 보세요.    

저는 다음 일정인 프랑스로 가기 위해 유로스타를 타러 가야 하기에 
 유명하다는 곳 몇군데 들러 눈도장만 꾹꾹 찍고 왔더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대영박물관에 가시면 
한국어 멀티미디어 가이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꼭 애용해 보시구요. 
그냥 관람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것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