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꿀풀목> 꿒풀과 전국의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줄기는 자줏빛으로 가늘고 네모지며 밑에서 가지가 많이 생긴다.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의 것은 원형으로 잎자루가 길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반..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가지속은 흰색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어린가지에 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길이 3-7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 면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5mm이다. 꽃은 잎..

백합목> 백합과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둥굴레는 옥죽(玉竹), 황정(黃精)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옥죽(玉竹)은 둥굴레 잎이 대나무 잎처럼 생겨서, 황정(黃精)은 약재..

장미목> 장미과 밤(야, 夜)에도 꽃이 빛난다(광, 光)고 야광나무이다. 양지바른 기슭이나 숲속, 습한 골짜기에 주로 서식한다. 잎은 너비가 작은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가운데에는 톱니가 있다. 줄기가 오래되면 세로로 너덜너덜한 비늘처럼 갈라져 떨어진다. 5월에 작은 가지 끝에 ..

골풀목> 골풀과 양지바른 풀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줄기는 덩이 모양의 땅속줄기에서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가 10∼30cm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가 7∼15cm, 폭이 2∼6mm이고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흰색의 긴 털이 있고 끝 부분이 딱딱하다. 줄기에 난 잎은 2∼3개가 어긋나는데 ..

산토끼꽃목> 인동과 잎은 마주나며 2~6mm의 짧은 잎자루가 있고 길이 4~10cm의 난상 또는 도란형이다. 잎끝은 뽀족하며 잎밑은 둥글거나 심장모양으로 되며 가장자리는 톱니로 된다. 꽃이 비슷한 백당나무와는 잎의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가지에 빽빽하게 붙어 나..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 이름이 고개숙인 꽃을 보고 굽어진 할머니의 허리를 닮아 지어진줄 알지만 실제로는 할미꽃의 열매의 모습에서 따왔다고 한다. 할미꽃의 한자 이름은 백두옹(白頭翁)으로 흰머리를 가진 늙은이라는 의미이다. 여기 사진들이 할미꽃의 씨앗인데 ..

장미목> 콩과 조금은 이른듯 흰등꽃대에 꽃망울을 주렁주렁 달고 잎과 함께 피기시작한다. 등꽃하면 연한보라색이 주류지만 흔치않게 흰꽃의 등꽃을 보여준다. 흰꽃이 피는 등나무를 '흰등'이라 한다. 흰등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많은 꽃이 그해에 자란 가지끝에 길이 30~40cm 크기..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의 변종으로 녹색의 줄기가 가늘고 길며 담장을 넘을 만큼 잘 자라 작은 가지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 공 모양의 겹꽃으로 피어 정원수로 이용된다. 높이 2m 정도 자라는 관목으로 줄기는 녹색이며 줄기 중심부에는 하얀 솜층의 수(髓)가 굵게 있고 줄기는 지면의 ..

쥐손이풀목> 대극과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관상용 다육식물로 꽃이 솟아 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하여 꽃기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 밑부분에는 턱잎이 변해서 된 2cm 정도의 가시가 1쌍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 봄부터 가을까지 작은 깔때기 모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