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가지속은 흰색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어린가지에 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길이 3-7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 면 맥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5mm이다.
꽃은 잎과 함께 피고, 노란색, 흰색, 잎겨드랑이에서 2송이씩 밑을 향해 달리고
꽃받침은 얕게 5갈래, 화관은 길이 10-13mm, 지름 15mm, 거의 입술모양이다.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고, 둥근 모양이며 붉게 익고, 약간 단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