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석산) 백합목> 수선화과 꽃무릇이 만개했습니다. 석산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렇게 한 송이만 놓고 보아도 좋지만 떼거지로 있으면 붉은 안개가 피어있는듯 붉은 양탄자를 깐듯 장관을 이루어 더욱 황홀경에 빠지게 되지요. 꽃무릇은 여름에 잎이 말라 없어진 뒤 가을이 되면서 꽃줄기가 올라.. -----[식물]-----/草(ㄱ~ㅂ) 2014.09.23
대상화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중국이 원산인 대상화(對霜花)는 서리를 기다리는 꽃이란 뜻이며 추명국(秋明菊)이라고도 부르는데 가을을 밝히는 국화라는 뜻아리는군요, 늘씬하게 뻗은 가지 끝에 꽃망울이 하나씩 달려 첫눈에 볼땐 꿩의다리 집안의 우량종으로 착각할 정도로 간.. -----[식물]-----/草(ㄱ~ㅂ) 2014.09.17
개똥쑥 초롱꽃목> 국화과 잎 모양을 봐서는 개똥쑥이나 인진쑥의 별다른 구별 포인트를 찾기가 힘들다. 이름이 좀 그렇지만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작은것 한잎 뜯어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어보니 쑥 특유의 향이 나는데 와~! 진한 향이 장난 아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이 향이 개똥 .. -----[식물]-----/草(ㄱ~ㅂ) 2014.06.15
노루발풀 진달래목> 노루발과 산지의 나무그늘밑 낙엽이 수북한 곳에 자라며 잎에는 많은 광택이 나고 한겨울에도 고사하지 않고 사철 푸른잎으로 자란다. 꽃은 5~6 송이가 이삭 모양으로 아래에서부터 차례로 피어 올라가며 꽃잎이 안쪽으로 오므라져 마치 흰 방울처럼 보인다. 노루가 다닐 만.. -----[식물]-----/草(ㄱ~ㅂ) 2014.06.13
노랑붓꽃 백합목> 붓꽃과 언뜻보면 노랑꽃창포와 비슷하다. 하지만 꽃창포는 물가에 자라며 이녀석은 산속에서 자란다. 꽃창포는 잎길이가 1m 정도로 크지만 이녀석은 30cm 정도로 작고 꽃도 많이 작다. 꽃봉오리 -----[식물]-----/草(ㄱ~ㅂ) 2014.05.25
뻐꾹채 초롱꽃목> 국화과 이름은 뻐꾹새가 울 즈음에 꽃이 피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갈색 총포잎의 포개진 모습이 뻐꾸기의 앞가슴 깃털을 닮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막 꽃을 피울려고 꽃봉오리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어 조만간 산에가면 뻐꾸기 울음 소리를 듣게 될듯... 꽃은 엉겅퀴와 .. -----[식물]-----/草(ㄱ~ㅂ)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