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이먼(트렌스젠더) 쇼 관람
트렌스젠더들의 화려한 공연장트렌스젠더라는 단어에 선입견이 있었던게 사실 이지만 화려한 무대 의상에 조명까지 어우러져 다양한 테마로 1시간 남짓 공연이 펼쳐지는데... 팝송과 태국,러시아,중국,일본은 물론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민요도 공연하니 박수갈채가 절로 쳐진다. 중간에 관객들과 호흡을 맞춰 코미디적인 요소의 공연도 하는데 앞좌석 vip 석에 앉는다면 누군가는 코메디의 조연도 될수 있다. 정말 댄서들이 트랜스젠더 맞나 할 정도로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에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였다. 공연장으로 가며 가이드의 조언에 의하면 태국에 트렌스 젠더들에게 무척 개방적인 이유가 전쟁의 잔상으로 남자 아이들을 여자 처럼 키우게 돼서 그렇다고 한다. "긴 국경을 가진 탓에 고대부터 주변국들과 무수한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