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일 오후 섹소폰 연주자의 샹하이 트위스트 음율이 흐르자 사회자도 신이나고 지나던 등산복 차림의 관객도 신이 났는지 음악에 맞춰 트위스트춤을 즐겁게 추고있다. 이에 색소폰 연주자는 필을 받아 보답 이라도 하듯 한여름 복장(?)이 되어 무아지경 속으로 빠져든다. 나는 앵~~콜~~~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7.10.28
한강의 수상택시 힌강에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 수상 택시가 등장 했습니다. 요금은 1회 승선 5,000원 이랍니다. 수상택싱에 오르고 내릴수있는 여의도 선착장의 모습 그 뒤로 원효대교가 보입니다. 수상택시가 선착장에 들어왔다. 멀리 수상택시가 마포대교 쪽으로 경쾌하게 질주하고 있는모습 선착장을 ..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7.10.22
2개월 만의 해후 석봉도자기미술관 체험관에서 흙으로 도자기를 직접 빚어놓고 주소와 이름을 남기고 온지 2달만에 명품(?) 도자기가 잘 구어져 택배로 배달 되었기에 자랑 할려고 여기에 올려봅니다. 배달된 명품(?) 도자기2점 체험관에서 열심히 흙을 빚는 도공들 모두들 진지합니다. 마눌의 작품 거북..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7.08.30
작두를 타는 무속인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초승달 모양의 작두 위에서 여인은 더욱더 힘을 가하고 있다. 밑에서는 진행 보조자 와 연주자들은 물론 관객들 마져도 걱정어린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다. 계단으로된 작두의 위용 작두계단을 맨발로 딛고 내려오고 있다. 옆구리와 머리띄에는 파란 배추잎이 수북..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7.07.27
강원도 양구의 겨울풍경 지난 토요일(2/3) 군에간 둘째놈을 친구들이 면회 간다고 해서 근무도 맞아 떨어지고 하니 같이 가자고 제의 아침에(8:30) 강원도 양구로 출발~~~~~~~ 경춘국도를 달리는데 청평을 지나 강촌부터는 가루눈이 날리기 시작한다. 춘천을 지나 배후령 고개부터는 고운 팥앙금같은 가루눈이 도로에 달라붙어 미끌미끌하다. 도로는 라면가락 같이 꾸불꾸불하고 급경사 길이다. 핸들을 놓치면 낭떨어지에 갈길이 멀다. 입안이 타지만 동승자를 생각해서 내색도 못한다. 가루눈은 운전하는 시야를 좁게 만들고 급한 마음에 반비례해서 속도는 점점 늦어진다. 어렵게 양구에 도착 했지만 눈은 그칠줄 모른다. 어찌어찌 양구에 왔지만 또다시 내일 이 눈길을 뚫고 집에갈 일이 걱정이다. 그렇다고 눈이 펑펑오는것은 아니다. 다음날(2/4) ..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7.02.06
민화 문자도(文字圖) 문자도를 그리는 예술가? 손님의 이름으로 즉흥 문자도를 그려준다 (장/1만원) 민화는 그림을 감상하기 위한 그림이 아니라 민중의 소원을 상징적으로 풀이한 그림이다. 문자도는 비백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교적 덕목인 효(孝),제(悌),충(忠),신(信),예(禮),의(義),염(廉),치(恥)의 글자에 설화의 내용을..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