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해외여행

태국 푸켓의 중심 정실론 주변

송 죽 2021. 1. 27. 23:20

사이먼 쇼를 보고 저녁 7시 40분에 출발하여 50분간을 달려 8시 30분 버스에서 내린곳은 정실론백화점 입구
이 주변에서 놀으라며 1시간 30분간 자유시간을 준다.

 

 

캄캄한 밤길을 달려와 내리고 보니 동서남북 방향 감각도 없고
어디를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서성이다가 
화장실부터 다녀 오자고 정실론백화점으로 들어갔다.

 

 

백화점 앞에 대형 스타벅스도 있고

 

정실론백화점 입구

 

대형백화점 답게 냉방이 잘되어 있으니

후덮지근한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2층 매장을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쇼핑도 안하며 어슬렁 거리는것도 못할 짓이다. 

다시 들어 오드라도 일단 나가 보자고 밖으로 나간다. 

 

 

 

백화점 입구 도로변에 화려한 연등 아니 과일등 같다.

정실론 백화점에서 신년을 축하는 조형물을 세운듯 하다. 

 

 

 

 

조형물 안으로 들어와 봤더니 매우 화려하다. 

 

도로가 노점상의 파인애플이다. 

크기가 원래 작은 종자인것 같은데 꽤 야물어 보이는게 맛도 있을것 같다.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다.

 

야시장 풍경

 

 

 

식당가

 

꽃차도 아니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게 치장한 트럭 위에서

빠통 복싱 스타디움으로 킥복싱 보러 오라고

허리에 참피온 벨트를 두른 사나이가 연신 쨉을 허공에 날리며 지나간다. 

 

 

 

 

 

 

 

 

대로변 가장 요지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사당

 

 

 

 

 

 

 

 

 

 

 

백화점 앞을 못벗어 나고 어슬렁 거리기엔 너무 시간이 많아 

버스에서 내릴때 가이드가 알려준 

길건너 어찌어찌 가면 야시장이 있다고 한 말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