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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옹기박물관(부천향토역사관)

송 죽 2019. 4. 1. 23:48

백만송이 장미원을 나와 베르네천으로 가며 

여월동 '부천 옹기박물관'을 찾아갔다.


옹기 박물관 이라니 조그만 규모로 생각했는데

소사로에 나오니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건물에 

건물 외관도 독특해 찾기 쉬웠다.


전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사거리에서 소사로 북쪽으로 1km 가면

 좌측에 오정경찰서가 보이고 우측에 옹기박물관이 있다.




부천 옹기박물관 외관

도로에서 찍어야 다 들어갈 정도로 웅장한 건물이다.




옹기박물관 입구




옹기박물관 입구 앞에서




옹기박물관의 건립 경위와 현황 판




입장료및 휴관일과 관람시간, 관람시 유의사항




박물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훌륭한 체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무명탐'

2012년 찾아가지 않은 체험작품을 모아 만든

이름없는 탑 즉 "무명탑"이 되었다고 한다.


100명 이상의 작품을 모아 만들었기에 

100가지 이상의 생각이 각 작품마다 담겼다고 한다.








1층 부천향토역사관 입구








'고강동 보물의 새로운 시선전'

부천향토역사관 개관 1주년 특별전이다.




특별전 전시실 전경




'고강동 선사유적 발굴지역 구분도'

1차~7차에 걸친 조사지역을 등고선이 표시된 지도에 

칼라로 구분해 놓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돼있다.




                                  '인화문 토기병'                                                          '석부'

                               부천 고강동에서 출토                                              부천 고강동에서 출토

   일반적으로 토기란 그러한 도구들 중에서 용기류만을 일컷는데                           돌도끼(돌로 만든 도끼) 

    재료및 제작방법 등이 토기와 비슷한 용기류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심지어는 철기시대에까지

      석기, 도기, 자기 등이 있다.                                                                                장기간에 걸쳐 사용한 석기로 굴지, 벌채 등과 

                                                                                                수렵, 전투용으로도 사용된 다목적용이다.




'토기병(土器甁)'

부천 고강동 출토, 청동기시대

토기는 점토를 물에 개어 빛은 후 불에 구워 만든 용기이다.








인화분 토기 병 및 뚜껑








'마제석촉' (부천 고강동 출토)

돌로만든 화살촉,

신석기와 청동기시대에 무기로 가장 많이 쓰였으며 

실용풍 외에 의기화 한 부장품도 있다.




'석촉'과 '마제석촉'

부천 고강동 출토, 돌로만든 화살촉








'석창'

부천 고강동 출토, 

신석기시대에서 가장 위력이 있던 무기로

찌르거나 던져 적을 살상하는데 쓰였다.








'마제석검편'

부천 고강동 출토,

갈아서 만든 돌칼, 주로 점판암이나 혈암으로 만든 검으로 찌르거나 베는데 사용된 것으로 

청동기시대 집터 및 분묘에서 주로 출토되고 있다.




'지석' 

부천 고강동 출토

뒷날 봉분이 무너져서 분묘를 잃을까 염려해서 준비하여 두는것.




'철광석'

부천 고강동 출토

일반적으로 철(Fe)를 함유한 광석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유적 분포도




'마제석착'

부천 고강동 출토

석착은 폭에 비해 길이가 긴 형태의 외날 도끼의 일종으로 

벌체된 나무를 세밀하게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아려져 있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단면은 장방형 또는 방형을 띠며, 

길이는 5~10cm 정도 되는 것이 많다.




'석착'

부천 고강동 출토, 나무에 구멍을 뚫거나 다듬는 데 쓰이는

너비가 비교적 접고 긴 네모난 연장.












고베 및 뚜껑

부천 고강동 출토,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만든 용기로,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과거의 수렵, 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였다.




'잔'

부천 고강동 출토, 액체를 담는 작은 그릇








'뚜껑'

부천 고강동 출토, 낮은 접시나 깊은 완모양 그릇에 다리모양의 긴 굽이 붙은 토기이다.




'지석'

부천 고강동, 연모를 갈아서 날을 세우는데 사용한 돌.

칼이나 낫 또는 도끼 따위를 갈아서 날을 세우는데 사용한 돌이다.












'지석 일괄'

부천 고강동 출토, 나무에 구멍을 뚫거나 다듬는 데 쓰이는 

너비가 비교적 접고 긴 네모난 연장. 돌끌.








발굴 현장 사진




























































































































2층으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