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부천 활 박물관...2

송 죽 2019. 1. 31. 02:51

국왕의 명령을 전할 때 쓰는 화살인 '신전'








붉은 틀은 '전가'로 신전인 화살을 평소에 꽂아두는 틀이다.




신전과 전가




'신전'으로 임금이 거동할 때,

선전관을 시켜서 각 부대에 군령을 전하는데 쓰던 화살이다.


살 촉에 '令' 자를 새기고, 깃 아래에 '信'자를 쓴 삼각형의 비단을 달았다.









영조어진







왕의 복식





기획전시실 전경




동개궁과 동개





동궁

붉은 칠을 한 활이며

검은 칠을 한 것은 노궁(盧弓)이라고 한다.


의장용 활고 영전









정량궁과 육량시









예궁과 어시





수노기









부린 활





얹은 활
















당긴 활

부린 활에 화살을 걸어 발사직전까지 당긴 활








'경기감영도'
















'천자총통'









'지자총통'





























황자총통









'현자총통'






















'평양성탄환도'








조총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운 화약무기인 조총은 관통력과 사거리가 길어서 

전투에 있어서 살상력이 높았으며,

병사들이 단기간의 훈련에 의해서 어느 정도 사격이 가능하였다.












울산성전투도












'전통'

화살을 보관하는 용도로 전쟁을 하거나 사냥을 할 때 화살을 담았다.








'두루주머니'(진초록 )

아래는 둥글고 위는 모가 진, 허리에 차는 주머니이다.

아가리에 진주름을 잡고 끈 두 개를 좌우로 꿰어서 여닫게 되어 있다.


끈을 졸라매면 전체가 거의 둥글게 되어 두루주머니라고도 한다

전통에 달린 두루주머니에는 깍지 드을 넣었다.




춘포 (?)




경기도 소사 김장환


백인 김장환 선생의 전통이다.




'중신기전'






'소신기전'




중신기전(좌측), 대신기전(가운데 대각선으로 전시), 소신기전(우측)





'신기선기'









화살촉




깬돌화살촉, 간돌화살촉, 뼈화살촉, 청동촉, 철촉

화살촉은 이른 시기에는 주로 흑요석 등 치밀한 석재를 이용하여

깨트려 만든 것이 일반적이 지만 뼈나 뿔로도 만들었다.

형태는 삼각형이며 밑이 오목하거나 뾰족하게 파여 있어 

화살대에 장착 하기에 용이하다.
















''쇠뇌'

쇠뉘는 나무틀 위에 활을 얹고 손이나 기계를 이용해 활시위를 건 후

방아쇠로 화살을 발사하는 기계식 활이다.


시위를 한 번 걸어 놓으면 발사할 때까지 힘이 들지 않고

강한 힘으로 시위를 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오랜 기간 사용되었다.


신라에는 천 걸음이나 화살이 날아가는 

천보노를 만든 구진천이란 장인이 있었다고 한다.




































부천시 궁도장

저 앞에 사대가 있고 그 밑에 활 박물관이 있다.




밑에는 활 박물관 입구 

위(2층)에 유리 휀스와 지붕이 궁도장 사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