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부천과 둘레길

원미정에서 바라본 부천전경

송 죽 2019. 1. 25. 15:35

'원미산 정상석'

원미정 계단앞에 있다.




원미정 현판




원미정 오르는 계단




원미정 천장




원미정에 오르니 탁 트인 사방이 펼쳐지고

동, 서 양쪽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앞에 조망 안내판이 있다.












부천시의 렌드마크 '리첸시아'를 정면에 놓고 

우측에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단지가 가로로 놓여 있으며 

위브더스테이트 뒷편으론 중동 신도시가 있다. 




위브에서 우측으로 각을 틀어서 찍어 본다.

멀리 계양산이 보이고 오정동, 신흥동이 ,인다. 




계양산을 좌측에 놓고 우측엔 오정벌판이 있으며 끝에 김포공항이 보이고

앞에 낮으막한 춘의산이 눈에 들어온다.




춘의산과 원미산 품에 안겨있듯 '부천종합운동장'이 눈에 들어온다.




부천종합운동장 뒤로 오정동 벌판과 그 뒤로 김포공항이 아련히 보이고




좀더 우측으로 돌려 김포공항에 촛점을 맞추려니 잡목들이 방해한다. 

녹음이 욱어진 하절기엔 그나마 완전히 가려져 안보일듯 하다.




우측(동쪽)으로 자리를 옮겨 봤다.








멀리 남산 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쾌청해 보였지만 원거리는 미세먼지로 선명하지 않다.




좌측에 63빌딩과 영등포,

 코앞에 산림은 유한대학












멀리 관악산으로 부터 광명시, 천왕산, 건지산 그리고 역곡동








멀리 관악산과 광교산이 보이고

앞에는 유한대학과 역곡동, 가톨릭대학까지 눈에 들어온다.




멀리 범박동과 역곡동에 가톨릭대학교가 바로 밑에 보인다.




저 멀리 소래산이 보이며 그 앞에 성주산도 보인다.








소사역, 가톨릭대학고 부천성모병원 일대




가톨릭대하교 부천 성모병원 방향




심곡동과 원미동을 보여주며 다시 리첸시아로 돌아와

부천 시가지를 360˚ 돌아봤다.








이번엔 와이드스크린으로 담아 봤다.
















역곡동 역곡로 주변으로 우측으로 가면 역곡역이 나오고
좌측 낮은산 넘어가면 온수동이 되며 온수역이 나온다.




저 멀리 관악산이 보이고 밑으로 광명시와 천왕산과 건지산이 펼쳐져 있다.




역곡쪽

가운데 좌측으로 가면 청소년수련관 및 까치울역 방향
















좌측은 가톨릭대학교 방양향

멀리 우측에 소래산도 보인다.




소래산과 우측에 한남정맥 능선인 '성주산'이 길게 늘어서 있다.




좌측이 '성주산'




성주산 자락과 부천역 방향




원미동, 심곡동 방향

송내역 앞에 새로 들어선 '상동스카이뷰자이아파트'가 보이고

멀리 보이는 곳이 인천 부평구와 그 뒤로 철마산 줄기




원미산 아래 원미동과 중동리첸시아 그리고 위브더스테이트와 뒤로 중동 신도시

이렇게 다시 360˚를 돌아 봤다.




'중동이첸시아'와 '위브더스테이트'

부천 중동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위브더스테이트'에 사는 친구가 있는데 

마천루에 사는 놈 이라고 부른다.

 

여타 아파트 단지와 다르게 11개 동이 

신흥로 도로변에 일열로 도열 해 있는 건물들을 보면 

웅장함에 마치 어느 외국 도시의 마천루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계양산을 바라보며 인천시 계양구쪽




부천시 오정구와 김포공항쪽




도당산 뒤로 오정벌판 그리고 김포공항

부천종합운동장이 나뭇가지에 가려져 마음에 안든다.












춘의역 앞 테크노타워 그리고 계양산이 뚜렷이 보인다.

역시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니 안보이던 뷰가 카메라에 잡힌다. 












부천시내 전경을 마음껏 찍고 잠시 쉬며 땀을 식힌다.




원미정을 뒤로하고 진달래동산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제 부터는 그동안 여러번 왔던 길이니 

그리 낮설지 않은 눈에익은 길이다.




원미정에서 조금 내려오면 많은 운동기구들이 있다.




그동안은 생각없이 지나쳐 왔던 길인데

이번에 알게된 '힘 기르는 숲'이다.








꽤 넓은 공간 가운데로 등산로가 있고

등산로 양쪽으로 여러가지 운동기구들이 있다.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푸른 소나무가 좋다.








등산로를 따라 가로등 시설이 되어 있어 

야간 산행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등산로 한켠에 제법 큰 돌무덤이 눈에 들어온다.

산행길에 오며 가며 크고 작은 돌을 올려 놓고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을듯...




원미산 등산로에는 큰 바위를 보기 힘들다.

등산로 옆에 조그만 바위를 보고 

무의식결에 카메라 촛점을 맞추게 됐다.  




소사역 쪽에서 정상으로 올라오는 길은 대부분 계단이라면

정상에서 진달래동산 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대부분 이런 흙 길로 되어있다.




힘기르는 숲에서 조금 내려오면 4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계속 직진하면 진달래 동산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베르네천 발원지인 칠일약수터와 청소년수련원으로 가게 되며

좌측으로 내려가면 현충탑을 지나 원미로에 다달아 버스를 탈 수 있다.
















현충탑과 버스길인 소사로 가는길




조금 내려오면 우측으로 현충탑이 보인다.




다시 사거리




사거리 옆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진달래동산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원미정에서 나무가지에 가려 잘 안보이던 부천종합운동장이 웅장하게 나타난다.








부천 현충탑으로 가기위해
원미도서관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부천종합운동장 앞으로 해서

부천종합운동장 역으로 고~고~~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보이는 산이 원미산




프로축구 K리그2 부천 FC 1995 홈 구장이다.


육상 트랙(400m x 8레인)과 축구, 럭비 규격을 만족하는 필드를 갖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원형광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테니스장, 야외무대, 원미공원, 인공암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8년 부천시가 종합운동장을 지으려고 했지만 한 차례 무산되었다. 

그러다가 1기 신도시중동신도시와 부속택지지구인 상동택지지구를 지으면서 

부천시에서 중동신도시/상동지구 수익금으로 스포츠 육성을 해보자!고 해서 

종합운동장의 건립이 결정되었다.
























부천종합운동장 입구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서있는 조형물




예전 종합운동장 사거리 코너에 암벽등반탑이 있다가 

지하철 공사와 함께 사라졌는데 

어디엔가 설치돼 있나봅니다.




두리번 두리번 찾아보니 보조경기장 끝에 설치돼 있군요.








눈썰매장이 개장 됐나 본데 둘러봐야 겠습니다.




인공제설기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눈썰매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인적이 없다.








튜브썰매도 휴식




인공제설기로 만들어 진듯한 눈은 

서서히 녹아 물이되어 흐르고 있다.




에고~!

사연이 무었인지?

눈 썰매장이 임시 폐장이라니

어린이 들이 많이 실망 할 듯 하군요.




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원미산 자락 지형이 높은 곳이라 승강장 가는 에스카레이터가 깊다. 




부천종합운동장 역사 대합실

오늘의 코스를 끝내고 다음 코스를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