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어류

문절망둑(망둥어)

송 죽 2018. 12. 5. 01:41

농어목> 망둥엇과

망둑엇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은 비슷하게 생겨서 

종에 상관없이 모두 망둑어 또는 망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고, 머리는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며 꼬리 부분은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와 입이 크고, 위턱과 아래턱의 길이가 거의 같다. 

턱에는 이빨들이 열을 지어 나와있다.


 배지느러미가 붙어서 빨판을 만드는데, 

망둑어로 불리는 물고기들은 모두 이러한 특징을 지니며, 

바닥이나 돌 따위에 붙어 있는데 이용된다.

 

몸 옆에는 진한 갈색의 얼룩무늬가 세로로 줄지어 있다.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로 이루어진 강의 하구 근처에서 떼를 지어 살며 

때때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보통 깊이가 2~15m 정도인 바다에서 살지만 겨울이 다가오면 좀 더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가리지 않고 먹는 탐식성으로, 갯벌에 사는 갯지렁이나 갑각류 또는 물풀, 바닥의 유기질을 먹으며 산다.
























소래 어시장 풍경

살아있는 망둥어,1kg/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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