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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 (동화문)

송 죽 2015. 11. 27. 00:53

 

'동화문'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팔공산 동화사(桐華寺)의 정문
절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어마하게 큰 규모의 문이다.

아쉬움은 기둥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다는것. 

 

 

 

 

 

 

 

 

 

 

 

문앞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가는데 
차량을 이용 한다면 주차권을 구입해 절 안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다.

 

 

 

웅장한 동화문의 건축미와 화려한 단청 

 

 

 

 

 

 

 

나라연 금강역사

금강역사는 사찰 문의 좌우에 서서 수문신장의 역할을 한다.   

동화문에 들어서면 좌측 벽에 나라연 금강역사, 황수구 금강역사 
 우측 벽에 밀적 금강역사, 백정수 금강역사가 버티고 있다. 

 

 

나라연 금강역사 

 

 

 

 

 

 

황수구 금강역사

금강역사는 사찰 문의 좌우에 서서 수문신장의 역할을 한다.

 

 

황수구 금강역사 

 

 

 

 

 

 

백정수 금강역사 

 

 

 

 

 

 

밀적 금강역사 

 

 

 

 

 

 

좌: 나라연 금강역사,  우: 황수구 금강역사

 

 

동화문 천장 

 

 

 

 

 

동화문 입장 완료 

 

 

동화문을 드어서서 밖을 내다본 모습

 

 

동화문을 지나 동호사로 들어가는 길 

팔공산은 신라시대부터 수려한 산세와 갓 쓴 사람(갓바위)이 있다하여 
영험한 산으로 여겨져 동화사를 비롯해 부인사, 파계사, 은해사 등 
천년고찰들이 산자락에 고요히 자리 잡았다.   

동화사의 본래 명칭은 '유가사'였는데 
오동나무가 겨울에 꽃을 피웠다 하여 동화사로 개명되었다.   

신라시대부터 지금까지도 점점 가람이 확대되고 있으며 
1992년 통일약사여래석조대불이라는 거대한 불상이 지어졌고 
그 주변으로 국제선원이 조성중이다.  

 

 

동화문 뒷모습 

 

 

 

 

 

동화문에서 대웅전 가는길 

 

 

동화지 와 부도전  

 

 

 

동화지는 주변 지역의 식수원으로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부도전

승려들의 열반을 기리는 다양한 형태의 부도들이 있다.   

부도(浮屠)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납골당이라고 할 수 있다. 
 구조상으로 볼 때 탑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지대석(地臺石) 위에 상·중·하대의 기단부(基壇部)를 놓고 
그 위에 탑신석(塔身石), 옥개석(屋蓋石), 상륜부(相輪部)가 갖추어 져야 한다.

 

 

부도 ​

고승의 사리를 모신 묘탑을 부처님 사리를 모신 탑과 구분하여 일컫는 말이다. 
 가람배치 구조와는 별도로 건립되었으며 
 조상숭배를 중시하는 선종의 발달과 더불어 성행하였다.   

부도와 탑을 비교해 보면 양자가 사리를 봉안한다는 면에서는 같지만 
 그 형태는 매우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또 건립 위치도 탑이 사찰의 중심위치인 법당 앞에 세워지는데 반해 
 부도는 사찰 경내의 변두리나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워지며 
이를 부도전이라 일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