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타고 동대구역 에서 급행버스 1번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대구 동화시설집단지구가 되는데 이곳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지하 680m 암반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광천수로 온천욕을 한 후
아침 식사를 끝내자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같다.
케이블카는 동화시설집단지구 끝에 위치 하는데
동화시설집단지구는 팔공산 중턱 해발 470m 에 택지가 조성되어
외지인이 숙박, 식당, 카페 온천 등 숙식이 보장되는 편리한 곳이다.
케이블카로 해발 820m 신림봉에 오르게 되는데
이 20여개의 계단만 오를 체력 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정상엔 데크를 깔아 신발 부터 어떠한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신림봉에 다녀 올 수 있다.
하지만 정상에 낮은 계단이 여러개 있어 휠체어나 유모자는 곤란하다.
이 건물에서 승차권은 물론 각종 기념품 등을
구입 할 수 있고 탑승도 이곳에서 한다.
탑승장 건물 내부
성인 요금 왕복 9,000원
6개월 이내에 이 승차권을 제출하면 20%의 할인을 해 준단다.
단체, 경노, 소인의 요금은 활인이 되고 월요일은 운행을 안한다.
탑승장에 올라서면 어마무시한 기계장치들이 돌아 가는데 생각외로 소음은 적었다.
이곳 출발역이 해발 470m 이고 케이블카로
약 7분간 1,200m를 올라가면 정상역으로 해발 820m이다.
6인승 케이블카 24대가 시간당 약 400명을 태우고 갈 수 있어
승차장이 복잡해도 곧 차례가 온다.
이 건물이 승차장으로 이제부터 정상을 향해 올라가며
주변의 경관을 두리번 두리번 구경하면 된다.
저 밑에 보이는 건물들이 동화시설집단지구이다.
저곳은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도보로 10여분 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온천장이 있어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풀수있는 최적의 장소다.
규모도 왠만큼 크고 폭포암반수 노천탕과 유황동굴온천이 있다.
680m 지하 암반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는
약 알칼리성 탄산나트륨의 탄산수란다.
일체의 정수와 여과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100% 팔공산 온천수라고 한다.
요즘 가을 장마로 지난 밤도 비가 왔는데
지금은 온 천지가 곧 비가 쏳아질듣 먹구름이 짖다.
밑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는데
이곳은 높은 산이다 보니 단풍색도 이곳이 끝
위에는 잎이 다 떨어져 소나무잎 이외엔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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