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올라서면 마치 병풍처럼 위풍당당한 팔공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팔공산에 학사모를 쓴 갓바위가 있다하여 수험생들의 성지가 된곳이다.
입시철이면 대구 팔공산 갓바위는 전국에 소문난 명소가 되고있다.
통일신라시대 호국성산의 오악이 있었다고 한다.
오악은 토함산(동악), 계룡산(서악), 지리산(남악), 태백산(북악)으로 팔공산이 중심이다.
고려시대 까지 신성한 산이라는 의미로 공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태조 왕권을 위해 희생한
신숭겸, 김락 등 여덟 장수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으로 개명되었다.
낙타봉
케이블카 정상역 주변은 데크를 깔아 놓은 산칙로가 잘 만들어 있고
식당과 야외테이블이 있어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는다면 음식맛 제대로 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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