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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투어...6

송 죽 2012. 4. 4. 16:48

 

'산타 마리아 데글리 스칼치 성당'

스칼치 다리옆에 있는 17세기 바로크 성당으로 성녀 테레사가 설립한 
맨발로 다니는 카프멜회 탁발 수도사들의 성당 이었다고 합니다. 

 

 

'스칼치 다리'

'산타루치아 기차역'앞에 있으며 
대운하를 연결하는 세개의 다리중 첫벗째 다리 

 

 

'산타루치아 기차역'

베네치아섬 초입에 '스칼치 다리'와 '산타 마리아 데글리 스칼치 성당'과 함께있습니다. 

 

 

산타루치아 기차역앞 광장일부와 
노란 띠를 두른 수상버스(바포레토) 승선장 

 

 

산타루치아 역앞에 새로 놓인 유리로된 다리 

 

 

처음엔 바닥을 투명하게 만들었다가 여성단체로 부터 항의가 있어 
지금은 불투명으로 만든 잡음이 많았던 다리랍니다. 

 

 

 

 

 

 

 

 

고색창현한 대운하 투어를  끝내고 다시 좌측 소운하로 접어듭니다. 

 

 

 

 

 

 

 

 

지금까지 집과 집사이를 붙여 지어 좁은 땅 비싼땅 일테니까 하고 이해가 됐는데 
 인공섬이라 믿어지지 않게 넓고 넓은 숲이 나오는군요. 

 

 

시가지와 달리 수로도 반듯하고 폭도 적당히 넓어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분위기분입니다.  

 

 

나무슾이 육지의 공원 부럽지 않습니다. 
이곳이 2년에 한번씩 '베니스 비엔날레'(광주 비엔날레 같은것)가 
각 국가관이 따로 건물을 지어 모여있는 공원 '자르디니'랍니다. 

이안에 독특한 건물로 지어진 한국관도 있어 상설 국가관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폴리스배 입니다.

조금전 가이드가 넓은 곳으로 나가  
경찰이 없으면 속도를 내며 달린다고 했는데...쩝! 

 

 

이곳에서 영화 007 시리즈와 인디아나존스 등 
여러 영화를 찍은 영화골목이랍니다.  

 

 

주변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번잡한 대도시에서 한적한 소도시로 온 느낌을 풍겨줍니다. 

 

 

다리들도 낮아서 서있으면 충돌 위험이있습니다. 
선장이 수구리! 수구리! 하며 외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우리들 머리가 다리에 부딪친다고 머리를 수구려 충돌을 피하라는 경고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