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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투어...2

송 죽 2012. 4. 2. 16:15

 

세계여행을 하고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 폴로'가 살았던 집이라고

좌측에 가이드가 손을 가리키며 열심히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1254년 베네치아 에서 태어나 17세때 아버지와 함께 중국에 갔다가 귀국한 마르코 폴로가

베네치아와 제노아의 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어

감옥에서 동료 죄수에게 해주었던 여행기가 '동방견문록'이지요.

 

 

 

기둥을 빼놓고 모두가 그림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베르니에르 데이 레오니 의 저택이었으나

타이타닉호 침몰로 막대한 상속녀가 된 페기 구겐하임이 구입하여 

저택을 개조해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카소. 샤갈등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이곳은 배들의 속도를 철저히 규제한답니다.

수상택시의 제한속도는 시속 7km로 매우 느리게 갑니다. 

 

 

 

이 곤돌라는 관광용이 아닌 다리가 멀어 돌아가야 하는 손님을 건너주는 곤돌라

많은 손님을 태우고 요금도 싸며 곤돌리에(사공)도 2명입니다.

 

속도가 높으면 이런 상황에서 바로 충돌하지요.

또한 물결이 높이쳐 집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겠죠.

속도를 어기면 경찰배가 나타나 벌금을 문답니다.

 

 

 

여기 바다는 배들만 다니는 곳으로 사람이 들어가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네요.

도로에 사람이 다니면 안되니까 당연한건가?

 

 

 

'아카데미아 다리'

대운하 초입 산타 마리아 살루테 성당을 지나 아카데미 미술관앞에 있는 다리

 

 

 

1854년 철제다리로 만들었는데 증기 보트의 통행을 위해 개축하던중

석재가 도착하지 않아 1933년 임시로 만든 나무다리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대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리는 세개가 있습니다.

최초에 만들어진 '리알토 다리'

이곳 '아카데이아 다리'

산타루치아 역앞에 '스칼치 다리'

 

 

 

 

 

 

 

 

 

 

 

'그리티 궁전'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집필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별이 5개 호텔인 '그리티 팰리스 호텔'로 변했습니다.

 

 

 

 

 

 

 

베네치아의 수상버스 "바포레토'

뒤에 붉은 건물이 위에서 본 '그리티 궁전'

 

 

 

 

 

 

 

 

 

 

 

 

 

 

 

 

 

 

 

'카발리 프란체티궁'

크리스탈 공예가 '리노 타글리아피에트라'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나봅니다. 

 

 

 

 

 

 

 

 

 

 

 

 

 

 

 

 

 

 

 

레초니코 가문의 집이었는데 현재는 베네치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카 레초니코'

1층은 수상버스 '바포레토'에 가려졌군요.

 

 

 

 

 

 

 

붉은지붕에 오벨리스크 같은 뽀쪽탑의 건물이 '발비궁'

대운하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가진 궁전

 

 

 

한때 나폴레옹의 별장으로 사용 되었었다.

지금은 베네또 주의회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포스카리 궁전'

총독이었던 '프란체스코 포스카리'에 의해 1452년에 지어진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