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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피렌체로...3

송 죽 2012. 2. 19. 12:18

 

 

 

 

 

   

 

 

 

 

 

 

 

 

 

 

 

도로변은 시골풍경 그 자체입니다.

이런 풍경은 한국의 어느 국도를 달리고 있는듯 하지않나요.?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국가로

산세와 풍경이 그리 낯설지 않고 부분부분 꽤 친근하게 닥아왔습니다.

 

북부는 공업과 패션산업 등이 발달한 토리노, 밀라노 등 경제 수준과 소득이 높은 반면

남쪽으로 내려 갈 수록 지중해를 중심으로 1차 산업인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나폴리, 시칠리아 등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도시의 도로폭도 좁았지만 고속도로 역시 폭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중간 중간 숫자가 써 있는데 거리를 표시한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의 다리를 고유번호로 표시한것 이라고 하더군요.

사고시 경찰차나 구급차가 출동할때 쉽게 찾아가는 이정표 인것이죠.

 

 

 

 

 

 

 

 

 

 

 

 

 

 

 

 

 

 

 

 

 

 

 

 

 

 

 

 

 

 

 

 

 

 

 

 

 

 

 

 

 

 

 

 

 

 

 

 

이탈리아에서 우산소나무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보이는 "싸이프러스나무"

 

 

 

 

 

 

 

 

 

 

 

 

 

 

 

 

 

 

 

 

 

 

 

 

 

 

 

피렌체가 가까와 지자 하늘엔 짖은 구름이 끼어 금방이라도 비가 내랠 기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