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동물의 방, 뮤즈여신의 방, 바티칸 박물관...3

뮤즈 여신 방에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학예, 음악, 무용, 시가 등을 관장하는 신들인 

뮤즈와 소코클레스, 소크라테스, 호메로스 등 

고대 그리스의 유명 문호들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사자가 누우의 목을 물고 사냥하는 모습

힘줄과 근육의 주름 그리고 표정까지 리얼하게 표현 했는데 섬찟하더군요. 

 

 

 

'황소를 죽이는 미트라스' 상

2세기의 작품으로 마트라스 신이 태양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황소의 등에 올라타서 오른손에 칼을 사냥감의 목에 겨냥하고 있는 느낌이 생생하다.

 

 

 

새가 뱀을 물어 사냥하는 모습

 

 

 

 

 

 

 

어미의 젓을 물고있는 양

모든 동물들의 곡선미가 살아 움직일것만 같은 조각들 이었습니다.

 

 

 

노려보는 숫사자

대리석의 칼라를 잘 살려 만든 조각이었습니다. 

 

 

 

검은 대리석으로 조각한 '역동적인 숫사자'

갈기가 압권이더군요.

 

 

 

'뮤즈의 방' 천장 프레스코

 

 

 

뮤즈 여신의 방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아홉명의 뮤즈(Muse) 여신상이 진열되어 있는데

좌측 하프를 들고 있는 신이 아폴로 신이고 학문과 예술, 시등을 주관하는 신들이라고 합니다.

 

 

'우라니야(Urania)'

천문을 관장하며 지구와 나침반이 상징물

 

 

 

'폴리힘니아(Polyhymnia)'

"많은 시가(詩歌)"란 뜻으로 찬가와 무악, 웅변을 담당한다.

 

 

 

그리스에선 '디오니소스'  로마시대엔 바카스라 불리웠다.

술의 신 '바카스' (바쿠스, 바커스로도 불림)

오른손엔 술잔을 왼손엔 포도 송이를 들고있는

대지의 풍요를 주재한 신이며, 포도재배와 관련하여 술의 신이 되기도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에 뿔이 나고 배는 불룩하게 볼품없고...

뭐~그런 교훈을 담고 있다는조각상

 

 

 

헤라클레스의 가면을 들고있는 비극을 주관하는 '멜포메네'

 

 

 

'클리오(Clio)'

'찬양하다'라는 뜻으로 역사를 주관하는 여신 

 

 

 

뮤즈의 방에 있는 '벨베데레의 토르소(Torso)'

정확히 작가를 알 수 없는 '토르소(잔가지 없는 통나무 라는뜻)'는

15세기경 로마시대 황제들의 목욕장터에서 발견되었답니다.

 

발견당시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파손된 부분을 복구라하고 하자

미켈란젤로는 "지금 상태로도 건드릴데가 없는 완벽한 작품이다"라고

 손대기를 거부했답니다.

 

BC 1세기경의 작품으로 강한 근육의 표현이 역동적이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보고 완벽한 인체으 표현 이라고 칭했으며

이후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성 바르톨로메오의 몸으로 그렸다.

 

학자들은 이 조각을 '헤라클레스' 또는 그리스의 영웅 '아이아스'라고 추정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머리속에 나머지 부분을 어떤 모습으로 그렸을까요.?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보고 완벽한 인체으 표현 이라고 칭했으며

이후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성 바르톨로메오의 몸으로 그렸으며 

그후 로뎅에게도 다시 감동을 주어 노뎅은 '생각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네요. 

 

 

 

 머리. 팔. 다리 모두다 깨지고 몸통만 남은 이 조각품이

미켈란젤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는데

자신보다 뛰어난 무명의 조각가가

기원전에 이미 존재 했다는 것에 탄식을 했다고합니다.

 

 

 

 

 

 

 

'페리클레스(Pericles)' 여신상

 

 

 

 

 

 

 

호머(Homer)

 

 

 

 

 

 

 

 

 

 

 

 

 

 

 

 

'코메디(Comedy)'

 

 

 

'제우스의 두상'

천둥과 번개를 뜻대로 구사하는 제우스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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