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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풍경...1

송 죽 2011. 11. 12. 20:52

 

'클라이네샤이텍역' 주변 모습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있군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빨간색 산악열차에 몸을 실코

'융프라우요흐'에서 '클라이네샤이텍역'(안내도 6번)으로 내려왔습니다.

 

 

 

역앞에 인디안집 같은 천막

 

 

 

이 역은 안내도에서 보듯 '융프라우요흐' '그린델발트' '라우터부르넨'등 세곳으로 갈 수 있는

3거리 기차역이지요.

 

 

 

내려가는 코스는 올라올때 반대 코스로 갑니다.

'그린델발트' 와 '라우터부르넨'으로의 기차 플랫폼을 알려주는 표지판

올라올때 B코스(라우터브르넨: 안내도 4번)로 왔으니 내려갈때는 A코스(그린델발트: 안내도 10번)로 갑니다. 

 

 

 

 

 이제부터는 열차에서 찍은 알프스의 풍경사진을 설명없이 올리고자 합니다.

처음부터 종착역 까지 그림옆서 같은 풍경이 이어지더군요.  

 

 

 

 

 

 

 

 이곳이 겨울과 봄의 경계선 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추수리며 알프스의 설국을 뒤로하고

다시 녹색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갑니다.

 

 

 

 

 

 

 

 높은곳의 좁은 계곡에서 눈물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좀더 내려오면 계곡이 넓어지고 수량도 많아집니다.

 

 

 

풀도 아니고 이끼도 아닌듯한 식물이 보이더니

 

 

 

 이름모를 야생화가 보이기시작합니다.

 

 

 

 

 

 

 

 

 

 

 

내려가는 열차 역시 차창 밖으로 낭만의 풍경을 듬뿍 안겨줍니다. 

 

 

 

 

조금더 내려오니 침엽수림이 보이네요.

 

 

 

 

 

 

 

 

 

 

 

 

 

 

 

 

 

 

 

 철길옆에 핀 꽃을 보니 민들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