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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알프스 융프라우 가는 풍경...1

송 죽 2011. 11. 3. 22:23

 

첫번째 탑승한 깨끗하고 아늘한 열차내부

5월 중순인데도 난방이 가동되고 있어 창문을 모두 닫고 있습니다.

 

 

 

탑승하자 받아든 아침식사

가운데 종이장 같이 얇은 햄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먹구름과 간간히 빗방울을 뿌리는 심상치 않은 날씨로 마음이 무거운데 저멀리 산촌에 햇살이 보입니다. 

 

 

 

중간 중간 역에서 또다른 손님을 태우며(현위치: 빌더스빌역 안내도 2번 )

 

 

 

점점 험해지는 산으로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동안 카렌다, 엽서에서나 보던 알프스의 풍경이 눈앞에 편쳐집니다.

 

 

 

 

 

 

 

 

 

 

 

 

 

 

 

 

 

 

 

(현위치: 안내도 3번 )

 

 

 

 

 

 

 

어마어마하게 준비된 겨울땔감 장작입니다.

 

 

 

계곡엔 풍부한 눈물이 흐르는데 석회성분 때문에 시멘트를 풀어 놓은듯 탁한빛을 띠고 흐릅니다.

 

 

 

 밖은 비가 흣뿌리고 어두워 유리창에 실내조명이 반사되어 나오는군요.

 

 

 

 

 

 

 

 

 

 

 

 

 

 

 

 

 

 

 

 

 

 

 

 

 

 

 

케이블카도 여러곳 보이더군요.

 

 

 

산악열차의 경사가 실감납니다.

 

 

 

산악열차는 아프트(Abt-system)식 철도로

레일 가운데 이런 톱니가 있어 경사 25도까지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답니다.

 

 

 

 

 

 

 

 

 

 

 

 

 

 

 

 

 

 

 

 

 

 

 

 

 

 

 

스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알프스산인데

알프스는 스위스와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독일어는 알펜, 프랑스어는 알프, 이탈리아어로는 알피라고 하는데

그 뜻은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랍니다. 

 

 

 

 

 

 

 

 

 

 

 

 

 

 

 

평균해발 고도가 2,500m로 정상부에는 빙하와 만년설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