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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르사이유궁 나폴레옹 기념관

송 죽 2011. 8. 8. 21:38

 

 나폴레옹 기념관

 1804년 12월 2일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서 거행한

"나폴레옹 황제대관식"의 그림으로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작품입니다.

오른쪽 왕관을 치켜든 나폴레옹, 가운데 자주색 넓은 치마자락의 무릎꿇은 여인이 왕비 죠세핀

 

대관식에서 교황이 왕관을 씨워주어야 하는데

나폴레옹은 스스로 왕관을 썻다고 합니다.

교황이 황당해 했겠죠. 그 표정이 그림에 역역히 나타나 있습니다.

 

 

 

이 그림을 놓고 설왕설래 말이 많더군요.

'다비드'가 똑같은 그림 2개를 그렸고 루브르박물관에 하나 (http://blog.daum.net/sc2248/17947896)

 그리고 이곳에 하나가 전시돼 있는데

사연은 왼쪽에 다섯명의 여인들이 서 있는데 왼쪽 두번째 여인만 옷색갈이 분홍색이라는거죠.

루브르박물관엔 모두 흰옷을 입고 있지요. 

 

 

 

그 부분을 확대해서 올린 사진입니다.

  '다비드가 분홍옷의 공주를 사모했는데 공주의 옷을 분홍색으로 칠해

그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라는군요. 

 

 

 나폴레옹이 앉았던 의자인듯 합니다.

N자는 나폴레옹을 의미하는듯 하구요.

 

 

 

 

 

 

 "독수리기 수여"

 

 

 

 

 

 

 화가 '앙투안 장 그로'의 작품 "1799년 7월 25일 아부티르전투"

 

 

 

 

 

 

 

 

 

 

 

 

 

 

 

 

 

 

 

 

 

 

 

이 천장화는 왕비의 자비,풍요, 정숙, 신중함을 상징하는 그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