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에 도열해 있는 조각상들입니다.
"튀렌" 프랑스 원수
'튀렌' 프랑스의 군사 지도자, 육군 원수(1643~).
루이 14세 시대에 가장 위대한 군사령관 가운데 한 사람으로
30년전쟁 때인 1625년 군인 생활을 시작한 그는 그후 프롱드의 난(1648~53)과
프랑스가 스페인령 네덜란드를 침공했을 때(1667), 제3차 네덜란드 전쟁(1672~) 때에 프랑스 군대를 지휘했다.
나중에 나폴레옹은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 지도자로 추앙했다.
'니콜라 키티나' 프랑스 원수
1701년 오스트리아 함스부르크 와 프랑스 왕국과의 전투에서 패했답니다.
'프랑스 원수'라는 명칭은
현대 프랑스의 군계급이 아닌 뛰어난 공적을 이룬 장군에게 부여된
일종의 명예직으로 전 프랑스 역사를 통틀어 가장 명예로운 군 칭호입니다.
루도비쿠스 3세
루도비쿠스 왕의 장남으로 아버지가 죽자 동생인 샤를로망 2세와 함께 공동으로
서프랑크 왕국을 통치한다.881년 바이킹과의 전투에서 중요한 공적을 세웠답니다.
프랑스 대법관 '앙리 프랑수아 다게소' (1668~ 1751)
두루마기 같은 옷을 어떻게 조각했을까 궁굼해서 살펴보다
앞에간 일행들은 이미 방향을 바꿔 안보이니 일행을 쫒아가야 미아신세 면할테니 더이상은 확인불가...
이렇게 누워있는 조각상도 있는데 사진만 찍고 확인도 못하고 뛰어갑니다.
복도에 있는 부조
이런 모습으로 복도에 수많은 조각상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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