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년 성 루이 성당으로 축성했으며 루이 15세, 16세, 18세, 샤를르 10세의 결혼식이 올려진 곳이며
루이 14세는 독실한 카돌릭 신도로 왕실 가족이 매일 아침 미사에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1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앞에 한무리의 학생들이 수업중 인듯합니다.
우리는 손바닥만한 사진을 보며 고개를 끄떡였는데
어릴적 부터 실물을 감상하며 설명을 듣는 수업을 받으니 얼마나 머리에 꼭꼭 밖힐까...?
예술적 안목이나 미적감각이 우리와는 견줄수가 없었겠죠.
파이프오르간
2층은 왕족예배당, 아래층은 관리들과 귀족을 위한 예배당
제단에는 십자가에서 예수를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 '코흐네이 반 끌레브'의 화려한 작품
일반관람객은 성당으로 들어갈 수 없는데 2층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사진입니다.
프랑스 어느학교 학생들 같은데 무언가를 보며 선생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수업 광경을 여러곳에서 자주보게 되는데 부러운 모습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자 운집 해 있는 관광객의 규모에 아연실색합니다.
귀에 대고 있는것은 휴대폰이 아니고 입구에서 렌트한 수신기입니다.
우리들도 하나씩 목에 걸고 귀에 꽂은 모습으로 돌아 다니는 중이랍니다.
2층엔 중년의 부인들이 유유자적 앉아서 설명을 듣는것 같았어요.
이분들 앉아있는 모습이 부럽던데 왕실 가족들일까?
천장화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 그리고 신의 영광을 그린거랍니다.
우측 건물이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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