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돔이 인상적입니다.
1671년 루이 14세가 전쟁 부상병 치료와 퇴역군인을 위한 양로원으로 세워졋는데 4,000명이상을 수용했다는군요.
알렉산드르 3세다리 건너 남쪽 정면에 있으며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중세 기사들의 각종 갑옷과 도검류에서 부터 근대 총기류, 대포까지 진열되어 있는데
정교한 부품으로 치장하여 만들어진 전시품들은 모두가 무기라기 보다는 예술품이라고
현지가이드의 자랑에 제 가슴이 부풀었는데 자랑만 하고 스쳐 지나가네요...쩝~!
넓은 정원 역시 프랑스식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이정도 대포는 실내에도 못들어 가고 비맞으며 밖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에펠탑에서 찍은 것인데 황금돔 지하에는 나폴레옹과 부인 조세핀의 관이 안치되어 있어 더욱 유명하답니다.
에펠탑에서 찍은 것으로 황금돔 주변이 엥발리드 군사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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