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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영박물관 "그리스관" ....2

송 죽 2011. 6. 15. 16:16

엘긴 대리석 - 파르테논 신전의 부조들입니다.

코르사바드(이라크) 지방에서 발굴된 "날개달린 반인반수 거상"으로

사르곤 2세 (BC 721~705년) 궁전 입구에 있던 조각상으로

반은 사람이고 반은 날개달린 황소상으로 돼 있는데

 

황소의 힘과 새들의 빠름과 인간의 지혜를 표현. 가로 3.15m 높이 3.09m

 

 

 

켄타우루스가 술에 취해 라피드 여인을 납치하는 모습

 

파르테논 신전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아테네라는 여신을 모시기 위한 신전이며

엘긴 대리석은 그 신전 "페디먼트" 밑에 "메토프"에 있는 

 길이 163m로 장식됐던 띠모양의  대리석 조각품 부조벽화입니다.  

 

 

라피드가 켄타우루스를 제압하는 장면

(라피드의 망또가 멋지게 표현되어 있지요.)

 

앞장(1편)에 파르테논 신전의 많은 유품이 영국에 온 사연을 쎃는데

엘긴경은 가져온 유품을 각국의 지인들에게 인심 팍팍쓰며 선물로 줬더니

이탈리아, 프랑스, 로마교황청등도 자국의 박물관에 전시했으며

 

 

 

그중 이탈리아와 로마교황정은 일부를 그리스에 대여 형식으로 반환이 되었다네요.

대여 형식에서 뭔가 집히는게 있지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수없는 외침을 받아 왔으니 온전한 유물하나 없지요.

이런식으로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가 14만점 이상이라고

몇일전 외규장각 도서 귀환 환영행사를 하던날 뉴스아나운서가 이야기 하던데.....

1400,00여점.....??? 언제 다 돌려 받을 수 있올까.....?

 

 

 

그리스의 영웅 라피타이인과 켄타우스사(반인반수 동물)의 싸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페디먼트" 밑 "메토프"에 있는 대리석 조각품

 

 

인간과 반신의 싸움에서 인간이 이긴다는 애기인데

파르테논 부조에서 켄타우스사는 아테네가 물리친 페르시아군을 상징한답니다.

 

 

 

'켄타우루스'가 표범가죽으로 싸움에 진 '라피드'를 덮으려는 장면

 

 

 

 

 

 

 

 

 

 

 

엘긴은 모두 163m에 이르는 부조들을 통째로 떼어오는게 불가능하자 적당한 크기로 잘라냈다고 합니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프리즈"에 조각된 고대 예술가의 2400년전 조각품으로

전쟁터에서 뛰어가는 말 6필을 한단위로 묶어

 움직이는 장면을 조금씩 틀리게 조각하여 말이 달리는듯한 생동감을 주는 조각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보물 1호) 

 

 

 

전쟁으로 많은 손상을 입었지만

조각이 정교하고 섬세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기마병의 행진  프리즈 

 

 

 

기마병의 행진 프리즈

 

 

 

기마병의 행진 프리즈

 

 

 

기마병의 행진 프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