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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며 가며 본 풍경

송 죽 2008. 6. 8. 23:52

 

 

 

 사무라이 인형

 

 점심식사하러 식당에 들어서니 5층까지 운영하는 규모가 꽤 크다는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담한 대기소에 장식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갑옷 인형이 버티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다다미 방 식탁에 앉으니 스시와 우동이 나오는데 포장된 와리바시를 받침 위에 올려놓고 기꼬만 간장이 전부 입니다.

 

당연히 있어야할 와사비(고추냉이)가 없네, 벤또 속 초밥에도 와사비는 없습니다. 

종업원을 부르니 기모노를 입은 종업원 손에는 이미 와사비를 들고 종종 걸음을 하며 오는것이 눈치로 한목 한다 .

뱃골이 큰 나로써는 코끼리 비스켓......  

 

 

 

 

 4층방 창가에 이런 미니정원이 있는것이 놀랍습니다.

 

 

 

벽 옆에는 자그마한 무사의 갑옷 인형이 정좌를 하고 있습니다.

 

 

 

 

 

 

 

 

 1층 홀의 모습인데 기모노를 입은 종업원이 있는것 말고는 그리 낮설어 보이지 않는것이 우리의 일식집 분위기와 흡사했습니다.

 

 

 

 

 

 

복잡한 도시에 갑자기 눈에 펼쳐진 넓고 잘 정리된 그리고 맑아 보이는 물이 인상적 이었던 도심 하천

 

 

 

 

 내가 조금 빨리 갔으면 정면 촬영도 가능 했을 터인데......

 

 

 

 

 

 

 

 

 

 

 관서 제일의 쇼핑 번화가 신사이바시 입구와 유명세에 걸맞게 몰려드는 많은 인파

 

 

 

 

 신사이바시로 향하는 늘씬녀와 글래머

늦게 포착되어 카메라 셧터가 조금 늦어 아쉬웠습니다. 

 

 

 

 

 신사이바시 어느상가 입구에 설치된 낮익은 탈랜트의 대형사진

 

 

 

 

 

 

빠찡고에 열중하는 모습

 

 

 

 

 

 

악기상점인듯 여러 종류의 악기를 진열한  내부에서 창밖의 손님을 위해 창밖에 스치커를 설치하고 사용 설명과 함께 전자드럼을 연주하는 모습 입니다.

 

 

 

 

일본에는 자판기 문화인듯 여러가지 자판기가 

가는 곳곳에 유난히 많아 보였습니다. 

 

 

 

 

 번호판이 노란색 이군요.세금을 비롯해 여러가지 헤택이 주어진다는 소형차 입니다.

 

 

 

 

 

 일본 천황이 저 택시를 타고 신사 참배를 했다는 유명한  하트MK택시   

 

 

 

 

 

 

 

 

 

 

 

 

손님은 2층으로 모시는 관광버스

시야가 넓어 관광이 한결 수월 할것 같았습니다. 

 

 

 

 

 

 

 관광버스 천정이 접었다 폈다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신선해 보였습니다. 

 

 

 

 인도 위에 설치된 가볍게 넘길법한 맨홀 뚜껑인데 그들의 상징인 천수각과 사꾸라를

정교하게 조각하고 칼라화 해서 좋은 시각효과를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