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해외여행

(일본,나라) 동대사 대불전 내부

송 죽 2008. 5. 20. 02:09

 

동대사는 나라시에 소재하며 나라시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 목조건물인 동대사 대불전 정중앙에 위치한

약15m(14.98m), 얼굴길이 5m나 되는 일본 최대의 청동좌불상 정면 입니다.

 

 

 

 좌측면 이구요.

 

 

 

 우측에서 담은 왼손모습

 

 

 

 우측 손바닥

 

 

 

불상 앞에는 시주 단지가 있어 동전을 던져 넣고 합장을 하고 있군요. 

 

 

 

 청동좌불상 옆에 또 다른 불상 

 

 

 

 

 불상 우측에 있는 사천왕상

 

 

 

 '연화대좌불'

돌에 금박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불상  좌측에 있는 사천왕

 

 

 

석가모니의 제자 나한의 불상인데

이 불상을 만지면 자신의 아픈 부위가 낫는다는 설이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픈 부위의 나한상을 만진다고 한다.

 

 금식하고 있는 부처상은로

저 손모양은 두려워 말라는 뜻이라네요.. 

 

 

 

 대불전의 모형이 부처님 뒷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불전을 받치고 있는 기둥 하부에 사각형 구멍을 만들어 이곳을 통과 하면 깨달음을 얻는단다.

기둥을 통과 하기 위해 이미 뒤로 줄을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기에는 무리고

(사실 시도 했다간 몸이 저 구멍에 끼어 집에 못올것이 극명함)

구멍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담아 봤습니다. 

 

 

 

 

 

 

 

 

 

 구멍을 통과한 꼬마가 아빠의 사진에 담기위해 잠시 포즈를 취고 있기에 담았습니다.

 

 

 

 

 위는 가둥의 단면을 전시 해 놓은것이며

기둥을 비롯한 건축에 사용된 여러가지 재료를 한켠에 전시 해 놓았습니다.

 

 

 

 용마루 양 끝에 올려 놓는것

 

 

 

 지붕 기와의 끝에 얹어 놓는 망와(?)

 

 

 

 

 

 

 

 

 

 

 

 

 

 

 

 

 동대사 입구에는 사슴들을 방목하는 사슴공원이 있어 보행로 주변에 지뢰(?)와 더불어 특유의 노린내를 풍기는데  

노골적으로 관광객에 닥아와 먹이를 요구하여 이런 상황을 입장전 약간의 예비지식을 갖이고 들어 가지만

어느틈에 닥아온 사슴에 관광객을 당황하고 놀라게 만듭니다.

 

 

 

 

 

 

 

 

 

 

 

가정교육이 잘된 '꽃사슴'

 

 

 

동대사 입구의 상점에는 사슴 먹이(셈베이과자)를 팔고있는데

꽃사슴들이 그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공원을 어슬렁 거리다 관광객에게 닥아와

서슴없이 먹이를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합니다...ㅎ

 

 

 

 일본 국보로 대불전 정면 앞마당에 위치한 팔각등 '청동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