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61

전사자 명비(전쟁기념관)

전시관 앞쪽에 ㄷ자 형태의 회랑안에 창군기로부터 6·25전쟁, 베트남전쟁, 이후의 대침투작전 등에서 전사한 국군 및 경찰과, 21개국 유엔군 참전 전사자의 이름을 새겨놓은 추모의 공간이다. 특히 유엔참전국 전사자 명비는 2000년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아 낯선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UN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풍산에서 기증하였다. 대한민국을 순방하는 참전국 국빈이 가장 먼저 찾아와 추모하는 민간외교의 장이자 관람객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평화의 광장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북쪽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가 있고  남쪽으로는 해외파병부대기와 각 사단기가 나부끼고 있으며  국기봉 밑으로 입간판이 붙어있어 부대명, 부대마크, 주둔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바닥은 태극무공훈장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6.25전쟁 참전국 기념비 2015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에 감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설치한 조형물이다.    유엔기와 태극기를 중심으로 양옆에 21개국 상징 기념비가  6·25전쟁 참전일자 순으로 위치해 있으며  인도흑석과 화강석, 스텐레스 스틸 등의 재료로 제작되었다.   각각의 기념비에는 국가명, 월계관, 부대마크, 참전내용,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추모의 글이 해당국의 언어와 한국어로 새겨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