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6

무당벌레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들이나 산의 진딧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서식하며 몸길이 약 7mm이다.   몸은 반구형이고 곁눈을 제외한 머리의 등면은 노란색에서 검은색까지 매우 다양하며 광택이 난다.   배면은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은 노란색 바탕의 중앙에  4∼5개의 검은색 점무늬 또는 M자 모양의 무늬가 있다.   딱지날개(굳은날개)에는 9쌍의 작은 점무늬가 있는 것이 정상이나 다른 무당벌레에 비해 변이가 심하다.   무늬가 전혀 없는 개체도 있고 검은색 날개에 1쌍·2쌍·6쌍의 커다란 주황색 점무늬만 있는 개체도 있으며 노란색인 것, 황갈색 바탕에 2∼19개의 검은색 무늬가 있는 것 등 다양하다.  손으로 잡으면 매우 나쁜 냄새를 내는 노란색 액체를 내뿜는다.

무당벌레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무당벌레는 농업에 해로운 진딧물을 하루 20~30마리를 잡아먹는 익충으로이름은 무당처럼 화려한 색을 하고 있는데서 유래했다.무당벌레는 해를 넘겨서 생존하는 곤충으로 겨울엔 따뜻한 낙엽이나 썩은 나무틈 등에 무리지어 모여 거기서 겨울을 보낸다.보호액을 분비하며 이때 보호액은 다리관절에서, 애벌레는 등에 난 돌기에서 분비하는데  이 보호액은 냄새와 맛이 상당히 쓰다. 새들도 한번 무당벌레를 잡아먹은 경험이 있는 새는 결코 무당벌레를 잡지 않는다. 무당벌레를 손으로 잡으면 출처불명의 노란 액체가 묻기 마련인데 이게 그 보호액이다.행동이 매우 느긋항데 사람이 잡아도 분비액만 찔끔하고좀 있으면 바로 뒤집어 일어나서 삘삘 돌아다닌다.몸의 색 변이는 매우 다양하여 노란색, 주황색, 빨강색, 검..

무당벌레의 만찬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제물로 만찬을 즐기는중 만찬을 위해 진딧물로 돌진중 만찬에 여념이 없다. 만찬이 거의 끝나가는중 (통통하던 진딧물이 홀쭉해 졌다.) 진딧물이 거의 껍질만 남았다. 무당벌레가 사라진 뒤 진딧물의 처참한 모습 만찬을 즐긴 무당벌래는 유유히 사라지고 있다. 약육강식의 현장으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관람을 삼가해 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