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보트 3

태국 팡야만 해양국립공원 카누체험 가며 보는 풍경

점심 식사 후 잠시 휴식을 갖고 다시 각양각색의 섬들을 돌아보며 약식카누 체험장으로 이동한다.   이제 진짜로 이슬람 마을 식당을 떠난다.  롱테일 보트 엔진이 굉음을 내며 약식카누 선착장으로 출발한다.   석회암 바위에 열대림이 욱어져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으로  팡아만국립해양공원을 만끽 하느라 정신이 없다.

점심은 팡아만해선식으로

팡야 만 이슬람 사원 맹글로브 정글을 벗어나니 마치 잘라낸듯한 석회암 섬들이 눈 앞에 들어 온다. 섬에는 나무들이 욱어져 정글의 느낌을 갖게한다. 바닷물은 녹조가 낀듯한 녹색 색갈이 이체롭다. 바닷물에 침식된 섬의 하단 해상가옥인데 이곳은 이슬람마을이라고 한다. 우뚝솟은 바위섬을 돌아 수상가옥이 뚜렷이 보이는데 수상가옥의 규모가 상상외로 크다. 바위섬 끝쪽에 엉성한 수상가옥에 가려 졌으나 일부만 보기에도 화려한 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 팡야 만 이슬람 마을의 이슬람 사원 롱테일의 엔진소리가 작아지며 속도가 줄어든다. 우리가 타고온 롱테일 보트와 같은 배의 엔진이다. 점심시간, 팡아만해선식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들어선다. 모든게 목제로된 수상건물의 식당 규모가 밖에서 보던것 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하다. 이런 ..

태국 팡아만 롱테일 보트타고 맹글로브정글을 달린다.

숙소인 푸켓 노보텔 푸켓 빈티지 파크를 떠나 2시간 30분을 달려  오늘의 관광코스인 태국 남부 팡아주의 팡아 만 해양국립공원에 도착,  이곳은 푸켓 국제공항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하면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우리는 이곳 부두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이슬람 마을에서 점심 식사 후 잠시 휴식하고 카약을 타고 동굴 탐사를 하며, 일명 제임스 본드 섬을 돌아보는 일정이 될것이다.   소개 :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은 1981년 4월 29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공원은 팡아 시내와 타쿠아 퉁(Takua Thung) 사이에 있다.   팡아만의 독특한 조경을 보려고 들르는데,  120개의 외딴 섬들이 모여 기괴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러한 팡아만의 기이한 모양의 산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