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꿀풀목> 꿀풀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양지바르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고 잎은 길이가 4~8㎝, 폭이 1~2.5㎝로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잎이 위로 올라갈수록 작으며 잎자루도 없다. 꽃은 6~8월에 연한 홍색으..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 '뜰보리수' 뜰에 심어 가꾸는 씨앗이 보리를 닮은 나무 일본이 원산지로 높이는 2~3m이며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길이 1.5cm의 긴 타원 모양으로 붉게 익는다. 다소 떫지만 먹을 수 있다. 보리수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기 때문에 인도와 스리..

통화식물목> 꿀풀과 자주색 꽃이 피는 꿀풀에 비해 드물다. 한국이 원산지로 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잎과 줄기에 흰털이 빽빽히 나 있다. 7월에 흰색의 통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린다. 꽃 모양은 입술처럼 생겼는데 위쪽의 꽃부리는 2갈래로, 아래쪽..

통화식물목> 꿀풀과 햇볕이 잘 드는 산기슭이나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 뭉쳐 자라며 전체에 짧은 흰털이 흩어져 난다. 꽃은 5~7월에 자줏빛으로 빽빽이 피고 줄기 끝에 길이 3∼8cm의 원기둥 모양 사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이 층층이 모여 달리며 앞으로 나온 꽃잎은 입술 같은 모양이다. ..

초롱꽃목> 국화과 뿌리줄기가 땅 위를 기면서 마디마다 새로운 싹이 자라나 땅을 기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5~7월에 지름 3cm 안팎으로 피며 꽃대는 높이 1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고 간혹 1~2개의 가지를 치며 잎이 없거나 1개의 잎이 달린다. 낱꽃은 23-24개이며 길이 15.5mm, 나..

감나무목> 때죽나무과 나무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회색이며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햇가지에 흰색으로 20여 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

장미목> 장미과 계절의 여왕 5월에 핀 장미입니다. 조금은 이른듯 장미가 대부분 봉오리로 있어 만개한 꽃은 적었지만 요 몇일 오랜만에 보여주는 쾌청한 하늘 만큼이나 막 피어난 꽃들은 어느것을 보아도 상처하나 없고 매연이나 먼지에 오염되지 않아 싱그러운 모습이었다.

양귀비목> 현호색과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 금낭화다. 그런 고운빚깔로 피어 눈길을 주던 금낭화 꽃이 어느새 씨방을 만들고 대롱대롱 매달린 모..

산토끼꽃목> 인동과 꽃이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花)가 달리고 정상화는 가운데에 달리며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다. '정상화' 정상화의 화관이 5개의 열편으로 갈라지나 5개의 수술이 있고 꽃밥은 짙은 자주색이다. 중성화(헛꽃)의 화관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