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렁 벼목> 화본과의 다년초 '길갱이'라고도 하며 양지쪽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어릴적 반바지 차림으로 논뚝길을 걸으면 종아리에 와 닫거나 손으로 훌어보면 촉감이 무척 보드라워 지금도 수크렁을 볼때면 그때의 촉감을 느끼고 싶어 즐겨 훌고 다니는 풀이다. 한편 뚝길에 수크렁을 서.. -----[식물]-----/草(ㅅ~ㅎ) 2010.10.04
원추리 백합과 역시 지난여름 산 초입에 다른 꽃들은 많은 진디물이 붙어 있었는데 유독 이놈은 띠끌없이 깨끗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누두과(漏斗果)·지인삼(地人蔘)·황색채근(黃色菜根)· 망우초(忘憂草)·익남초(益男草) 등의 여러 이명이 있다. 뿌리에.. -----[식물]-----/草(ㅅ~ㅎ) 2010.09.19
참나리 백합목> 백합과 지난 여름 산중에 깔끔하고 곱게 피웠던 나리꽃입니다. 나리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 -----[식물]-----/草(ㅅ~ㅎ) 2010.09.19
수염가래꽃 초롱꽃목> 숫잔대과 꽃송이를 반으로 잘라 놓은듯한 수염가래꽃을 찾아 나섰는데 조금은 늦게 찾아간듯 꽃이 몇송이 안보이고 그나마 진흙에 납작 업드려 피어있으니 잡초에 가리워 사진 찍기가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사진 찍기를 포기할까 하다가 장소를 가르쳐준 산사람님의 성의.. -----[식물]-----/草(ㅅ~ㅎ) 2010.09.09
이질풀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광지풀, 현초(玄草), 현지초(玄之草)라고도 함.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거나 기듯이 뻗으면서 자라고 길이가 50㎝에 달한다. 줄기를 비롯하여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손바닥 모양의 잎은 마주나며, 3~5개로 갈라진다. 너비가 3~7㎝ 정.. -----[식물]-----/草(ㅅ~ㅎ) 2010.09.01
큰고랭이 벼목> 사초과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줄기가 나와 80~200cm까지 자라는데 연못이나 호수의 얕은 물 속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식물]-----/草(ㅅ~ㅎ) 2010.08.26
5잎클로버 콩목> 콩과> 토끼풀속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라는데 그럼 5잎클로버는.....??? -----[식물]-----/草(ㅅ~ㅎ) 2010.07.16
할미꽃 홀씨 미나리아재비목> 미니리아재비과 할미꽃 잎사귀 사이로 하얀 솜뭉치 같은것이 있어 처음엔 새의 가슴털로 착각했지요. 조심스럽게 잎을 헤치고 자세히 살펴보니 할미꽃 홀씨였습니다. 민들레 홀씨처럼 질서 정연한것이 아니라 사진처럼 산발을 하고 있어 착각하기 십상이었지요. 흰.. -----[식물]-----/草(ㅅ~ㅎ)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