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狐島) 선착장으로 오후들어 바람이 잦아들고 평온을 되찾을쯤 혹시 고깃배가 들어왔을까 싶어 다시 선착장으로 나가봤다. 배가 나가질 않았으니 들어올 배가 있을 턱이없다. 언제나 맞아주는것은 빨간등대뿐 인적조차 없으니 마치 무인도 같은 느낌이다... 민어 썬텐 민어의 육체미 자랑 생선을 널어 놓아..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