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목> 양귀비과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띤다.
줄기를 상처내면 노란색의 액즙이 나온다.
상처에서 나온 노란색의 즙이 애기의 똥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이 붙었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꽃잎 가운데 솟아있는 원기둥이 열매로
열매는 삭과이고 사진과 같이 좁은 원기둥 모양이다.






'-----[식물]----- > 草(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말라리(새잎) (0) | 2022.05.31 |
---|---|
선밀나물 (0) | 2022.05.26 |
쇠채아재비 (0) | 2022.05.10 |
생강꽃 (0) | 2021.11.01 |
지느러미엉겅퀴 새싹 (0) | 2021.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