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덩굴식물

오미자(五味子) 익어가는 계절

송 죽 2021. 8. 14. 12:44

목련목> 오미자과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에 잎은 어긋나며 홑잎으로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연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꽃턱에 여러개가 이삭 모양으로 달려 짙은 붉은 빛깔로 익는다. 

열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불리며 그중에 신맛이 강하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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