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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찰롱부두에서 산호섬 가는 풍경

송 죽 2021. 1. 31. 23:48

태국 푸겟 찰롱부두의 등대

 

 

 

 

 

 

 

 

 

 

 

잠시 바닷가 풍경을 찍어 본다. 

 

 

 

 

 

이 다리는 일반 차량은 못다니는지 안다니는지 

아무튼 좌측에 핑크색 봉고차 같은 차량만 다닌다. 

 

 

좌측에 봉고차 같은 차량이 빈차로 오고있다. 

등대 앞에서 손님을 가득 태우고 다리를 건너 내려주고 다시 등대 앞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해안가에 무수히 떠있는 보트와 요트를 보고 놀랐다. 

 

 

 

 

 

 

 

 

부두를 오가는 순환버스 같다. 

봉고차 정도의 화물칸에 세로로 의자를 만들어

동작빠른 사람은 앉아가고 대부분의 승객은 서서가거나 매달려 간다.  

 

 

이렇게 태우고 다시 다리를 건너간다. 

 

 

 

 

 

 

 

 

우리는 등대에서 조금 걸어 경사진 부두를 걸어 간다. 

 

 

럭셔리 요트들이 수도없이 많이 정박해 있다. 

이 많은 요트를 관광객들이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다수 정박해 있다.

 

 

저 멀리 산 정상에 하얀 불상이 보인다. 

'빅부다'라고 하는 이름의 불상이다.

 

 

 

 

 

우리가 타고갈 럭셔리 요트 

승선 하기전 신발을 벗어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일행들이 요트에 올라 실내로 안들어 가고 

모두들 뱃머리에 걸터앉아 요트여행을 즐긴다. 

 

 

 

 

 

형형색색의 배들이 신기하게 다가온다. 

 

 

뱃머리 앞부분은 구멍을 통해 바닷물이 보인다. 

부두 앞에서는 천천히 가던 요트가 부두를 벗어나자 파도가 높아지고 

요트가 속력을 올려 엔진 소리가 요란하며 뱃전에 부닥친 바닷물이 요트위로 튀어 오른다. 

 

 

얼키설키 늘어진 로프들이 어지럽다. 

 

 

육지와 멀어지며 바다로 나갈수록 배들이 적어지고

열대우림이 빽빽한 자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찰롱부두를 떠난지 50분 만에 산호섬에 도착

 

 

요트에서 바라본 산호섬 

바다에 파란 부교가 길게 섬과 연결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요트는 저곳까지 가고 우리들은 파란 부교위를 걸어 섬으로 들어간다. 

 

 

산호섬

 

 

부교 위에서 다시 신발을 찾아 신고 산호섬으로 간다. 

 

 

부교 

출렁이는 요트에서 50분을 시달리고 출렁이는 부교를 걷는것이 만만치 않다. 

 

 

 

 

 

산호섬이 눈앞에 펼쳐진다. 

역시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거의 없고 한산한 느낌이 든다. 

 

 

 

 

 

 

 

 

 

 

 

맞은 편에도 부교가 놓인게 보인다. 

 

 

관광지엔 사람들이 붐벼야 분위기가 사는듯 

여러 시설들이 꽤 많은걸 보니 평소엔 많은 관광객이 붐빌텐데 

코로나19로 중국인의 입국이 막혔으니 넓은 섬에 저앞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이제 부교를 건너 모래사장 까지 왔다.  

 

 

부교 좌측은 역광으로 사진이 별로라 안찍었다. 

 

 

섬에 도착해서 부교를 찍어 본다. 

바닷물이 출렁일때 마다 부교가 울렁거리는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