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단풍도 막바지에 이른듯 하다.
대로변 부터 차들이 막혀 진입이 어렵더니
때마침 휴일을 맞아 인천대공원은 인산인해다....
지난 주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아 갔는데, 나무 끝 가지에만 엷게 빛이 변해
9일 만에 다시 장수동 은행나무를 찾아 가면서
인천대공원을 가로 질러 다녀왔고
인천대공원의 가을빛을 사진에 담아 올려 본다.
장수동 은행나무
이제부터 물들기 시작 하는듯 끝에 노란색을 띤다.
은행나무 주변은 야시장이 선듯
텐트를 친 곳에 살아있는 말벌과 말벌집을 모기장 망에 담아 놓고 팔고있다.
말벌과 말벌집을 담은 망 하나에 20여만씩 하는듯 숫자가 적혀있다.
옆에는 말벌주를 담가 팔기도 한다.
장수동 은행나무가 이렇게 색이 변하길 고대하고 간건데
이 은행나무를 보니 괜히 샘이 난다.
인천대공원 억새밭
억새는 역광으로 찍어야 하는데
내가 갔을땐 이미 햇살이 서산으로 넘어간 상황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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