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경내 입구에 버티고 서있는 고목의 단풍나무
7년 전 11월 중순 경 전등사를 찾았다가
다른 나무의 잎은 다 지고
이 단풍나무만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는데
다른 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못 본 것이 못내 아쉬웠다.
조금 일찍 간다면 다른 나무의 단풍들과 함께
이 단풍나무의 웅장한 단풍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벼르고 찾았는데,
다른 나무들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지만
정작 고목의 단풍나무 잎은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잎 끝이 조금씩 말라 들어가 보기 흉하여 실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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