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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에서 6시간

송 죽 2019. 8. 21. 14:56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엄청난 신도시가 생겼다고 하여

야경 촬영을 하려고 삼각대를 챙겨 집을 나섰다.


송도 센트럴 파크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나오니 

테라스정원이고 주변은 온통 초고층 건물들이 즐비한게 

경천동지할 천지개벽을 했다.


예전 송도하면 조그만 놀이기구와 모래 둔덕이 둥글게 에워싼 

작은 해수욕장이 생각나는 조그만 섬이었는데, 


놀이공원 뒷 편으론 끝도 안보이는 갯벌이 펼져 졌던 

그런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옛 모습은 찾을 수 없고, 

그야말로 온 천지가 개벽 해 마천루가 돼있었다.




센트럴 파크 테라스정원에서 눈에 들어오는 건물중 

가장 높이 보이는 포스코 타워 건물을 쳐다 보려니 목이 아프다.


송도 포스코 타워는 높이 66층, 305m 규모로 

롯데타워가 완공되기 전 까지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빌딩이었다.
















좌: 송도 G타워
























1층 로비

이 건물은 오피스와 호텔 등 복합 시설로 되어 있는데

35층 까지는 오피스 시설이고 

36층 부터 64층 까지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 객실이다.




36층 호텔로비 및 연회장, 레스토랑이 있다.


1층 로비에서 순식간에 이곳 36층으로 올라와

다시 엘리베이터를 갈아 타고 65층 파노라믹으로 올라간다.




드디어 65층 파노라믹에 도착 

송도 신도시를 내려다 본다.


 멀리 빌딩숲 넘어 달빛축제공원의 물길과 

그 위로 인천대교 진입 교량이 뻗어 있다.


.


눈 아래로 센트럴 파크 공원이 눈에 들어 온다. 








이 길이 인천 시내에서 송도로 진입하는 길(컨벤시아대로)








녹지대 호수가 있는 곳이 해돋이공원




앞에 좌측 녹지가 해돋이공원, 

가운데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 연구원 등 건물 우측 녹지가 미추홀공원

가운데 건물 끝이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저 멀리 물길 좌측으로 가면 소래포구로 가는 바다 물길이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앞 솔찬공원으로 왔다.

이 곳은 인천대교 설치 당시 교각구조물 기초제작 및 자재 현장 반입을 위하여

조성된 접안시설을  주민들과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솔찬공원 관리사무소




솔찬공원에서 바라본 인천신항 콘테이너 터미널




솔찬공원에서 바라 본 한국가스공사 가스탱크
















인천대교의 일몰 모습을 담기 위해 

솔찬공원을 떠나며 한컷




인천대교와 일몰




인천대교 일몰 사진을 찍고 저녁식사 후

다시 포스코 타워로 입성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막간에 천장을 올려다 봤다.
















다시 65층 파노라믹에 올라 

송도 야경을 찍어 본다.




멀리 인천대교 주탑에 조명이 들어와 있고

송도 센트럴파크역 주변 시가지에 불빛이 화려하다. 








센트럴파크 주변의 야경








송도센트럴공원 북쪽 시가지

멀리 학익동, 문학동, 문학산 까지 보인다.




인천대교 야경

멀리 영종도의 불빛이 화려하다.




인천대교 주 탑의 불빛이 형형색색 변한다는 걸 알고 여러 컷 찍었다.
































다시 자리를 옮겨 인천 신항쪽 야경

콘테이너 터미널과 한국가스공사 탱크의 불빛도 휘황찬란하다.




포스코 타워를 나와 타워 건물을 올려 찍은 모습

마치 파리 에펠탑을 올려 찍은 모습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특1급 레지던스 호텔인

포스코 타워 상층부(36층~64층)의 호텔 엠블럼




센트럴 공원의 야경




포스코 타워를 찍기 위해 카메라 렌즈를 최대한 당겨 봤지만 다 담기 질 않는다.




얼마간 걷다 다시 담아도 안된다.




포스코 타워 좌측에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우측 하단 밝은 곳이 '이스트 보트하우스'

물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송도 한옥마을

너무 늦어 더 이상 접근을 못하고 지하 주차장으로...




포스코 타워가 테라스 공원 지하 주차장 입구에 와서야 카메라에 잡혔다.

외형이 마치 얼음과자 '더위사냥'과 흡사하다.


오후 4시 50분에 도착해서 저녁 10시 50분에 집으로 향했다.

주차비는 한 시간/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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