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며, 질빵풀이라고도 한다.
3m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난다.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13~25mm로서
잎겨드랑이에 취산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비소꼴이며 4개가 십자(十字) 모양으로 달린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꽃밥은 줄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5~10개씩 모여 달리고,
9~10월에 익으며 흰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난 긴 암술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