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죽을만큼 무덥더니 어느새 기온이 내려가고
밤이면 벌레들의 울움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드니
드디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왔다.
몇 해 만에 보여주는 설날 및 추석에 맑은 날씨인가???
이런 날의 보름달이 찍고 싶어진다.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이번 추석 보름달은 자정이 되면 가장 밝게 비춘 다는데
밤 10시 30분 창밖을 내다보니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휘영청 보름달이 카메라로 손이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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