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상'
6.25전쟁을 상징하는 '형제의 상' 조형물은
6.25전쟁 당시 한국군과 북한군의 형제가 강원도 원주 치악고개 전투에서
극적으로 만난 순간을 재연한 것이다.
총을 어깨에 메고 철모를 쓴 장교가 형으로
한국군 제8사단 제16연대의 박규철 소위이며,
형에게 얼싸안긴 인민군 복장의 병사는
북한군 제8사단 제83연대 박용철 하전사이다.
적대의사가 없는 형이 어린 아우를 품에 안은 모습에서
화해와 사랑, 용서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하부의 반구형 돔은 국민적 총화단결을 의미하며,
전국에서 수집한 화강석 조각을 쌓아 고분의 이미지을 살린 것으로,
이는 수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동, 서쪽으로 찢어진 돔이 위로 갈수록 아물어진 형태는
분단의 상처가 치유되어 남북 통일이 이루어질 희망을 암시해 주고 있다.
반구형의 돔 내부에는 모자이크 벽화와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한
유엔군 참전 16개국의 지도 조형판이 설치되어 있다.
벽화 중 남쪽은 민족의 얼을 표현한 작품이며,
북쪽의 벽화는 6.25전쟁의 국난을
전 국민이 총력으로 극복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천장에 엮어놓은 여러개의 쇠줄은
다시는 남북이 분단되지 않도록 통일의 결속을 상징하고 있으며,
갈라진 틈을 메우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우리 민족의 피와 땀, 슬픔과 환희를 표현하였다.
직경: 18m 높이: 11m
천장에 엮어놓은 여러개의 쇠줄은
다시는 남북이 분단되지 않도록 통일의 결속을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벽화 중 북쪽의 모자이크 벽화로
6.25전쟁의 국난을 전 국민이 총력으로 극복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벽화 중 남쪽은 모쪽의 모자이크 벽화로
민족의 얼을 표현한 작품이다.
돔내부 중앙에 세계지도와 외각에는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한 유엔군 참전 16개국의 국기가 새겨져 있다.
가운데 세계지도 주변 바닥에
참전 16개국의 지도와 파병규모및 기간이 황동판에 새겨져 있다.
필리핀
프랑스
터키
태국
콜롬비아
카나다
벨기에
이디오피아
영국
미국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네델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이스
동, 서쪽으로 찢어진 돔이 위로 갈수록 아물어진 형태는
분단의 상처가 치유되어 남북 통일이 이루어질 희망을 암시해 주고 있다.
동, 서쪽으로 찢어진 돔이 위로 갈수록 아물어진 형태는
분단의 상처가 치유되어 남북 통일이 이루어질 희망을 암시해 주고 있다.
갈라진 틈을 메우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우리 민족의 피와 땀, 슬픔과 환희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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