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메뚜기

모메뚜기

송 죽 2018. 7. 10. 22:57

메뚜기목> 모메뚜기과

몸길이 7∼11mm로 몸빛깔은 대개 칙칙한 회갈색 또는 흑갈색이어서 

눈에 쉽게 띄지 않으며 서식지에 따라 변이가 심하다. 


대부분 등쪽에는 1쌍의 검은 무늬가 있는것이 보통이며 변이가 심하다. 


머리는 비교적 커서 

머리 꼭대기는 겹눈보다 폭이 넓고 앞으로 튀어나왔으며 

가운데 세로융기선이 뚜렷하여 지붕 모양이다. 

겹눈은 옆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앞가슴등판은 배의 길이와 거의 같으나, 뒷다리 넓적다리마디에는 이르지 못한다. 


중앙선이 솟아올라 지붕 모양이고, 양 옆이 발달해 

마름모 처럼 모나게 보여 모메뚜기라고 부른다. 


위에서 보면 앞가슴등판이 길게 뒤쪽으로 뻗었고, 겹눈은 옆쪽으로 튀어나왔다. 


앞날개퇴화되어 비늘 조각처럼 작아 배끝보다 짧고, 

뒷날개가 앞가슴의 끝까지 이르나 날아다니기에는 짧아서 뛰어다닌다.

평지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낮은 산까지 널리 퍼져 있다. 

주된 먹이는 낙엽을 비롯한 각종 식물질이며,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성충은 9∼10월에 나타나며, 성충으로 겨울을 지낸다. 

수컷은 울음소리를 낸다.


초식성이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해충으로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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