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덩굴식물

멍석딸기

송 죽 2018. 6. 29. 01:41

장미목> 장미과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넓은잎 덩굴성 작은키나무로 
멍석처럼 퍼져서 자란다고 멍석딸기이다. 

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가시와 털이 있고, 길이 1-2m다. 

잎은 어긋나게 난 잎줄기에 
길이 2~5㎝ 정도의 잎이 3장씩 달려 깃털 모양이 되며 
새순에서는 5장씩 달리기도 한다. 

끝이 둔하게 뾰족한 넓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앞면과 잎자루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흰 잔털이 빽빽이 나 있어 흰빛을 띤다. 

꽃은 5~6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선명한 붉은 보라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 
또는 같은 길이로 어긋나게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꽃잎은 5장이고 수술이 많다. 
꽃받침잎은 5장으로 꽃잎보다 긴 피침 모양이고 
보랏빛 도는 흰 녹색을 띠며 앞뒷면에 잔털이 있다. 

7~8월에 과육 있는 작은 알갱이가 둥글게 뭉쳐진 
지름 1.2~1.5㎝ 정도의 반원형 열매가 붉게 익는다. 
다 익으면 열매는 떨어지고 꽃받침잎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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