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라며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미모로
잎과 꽃의 모양이 연꽃을 연상시킨다.
개미가 씨앗을 물고 가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깽깽이풀의 번식은 개미의 도움 덕이더군요.
이 꽃이 씨앗을 맺으면 단맛이 나며 여러개가 함께 붙어 있는데
개미가 무겁게 씨앗을 끌고 집으로 가다 흘리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여
집에 도착할 때는 2개를 끌고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흘리고 잊어버린 씨앗이 싹을 티우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