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버섯목> 치마버섯과
봄에서 가을까지 말라 죽은 나무 또는 나무 막대기, 활엽수와 침엽수의 용재에
버섯갓의 옆이나 등면의 일부가 달라붙어 있다.
버섯갓은 지름 1~3㎝이고 부채꼴이나 치마 모양이며 손바닥처럼 갈라지기도 한다.
갓 표면은 흰색, 회색, 회갈색이고 거친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주름살은 처음에 흰색이지만 점차 회색빛을 띤 자갈색을 띠며
버섯대가 없이 갓의 한쪽이 기부에 붙어 부챗살 모양으로 퍼져 있다.
주름살 끝은 부드럽고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자리에 백색의 가는 융털이 있다.
주름살 끝은 2장씩 쪼개져 있는 것같이 보이고 조직은 가죽처럼 질기다.
건조하면 말려서 오므라들며 수분을 흡수하면 부챗살 모양으로 다시 펴진다.
대는 없고 갓의 일부가 기주에 부착한 상태로 생활한다.
[
건조하여 말려서 오므라든 모습
수분을 흡수하면 부챗살 모양으로 다시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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