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풀숲에 동전만한 흙집이 있다.
무엇이 살고 있을까?
근데 어찌나 부실하게 지어 졌는지
손도 대기전 풀을 만지니 흙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마치 부드러운 쿠키가 입안에서 부서지듯...
깜짝 놀라는 순간
그안에 뭔가가 살고 있던 주인장도 깜짝 놀라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으니 이런 난감할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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